주식 시장에 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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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도 주식시장에 투자해도 될까요?

어떤 이들은 주식을 사는 것은 도박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하며 주식 시장에 투자 하는 것에 대해 반대합니다. 주식을 살 때는 그 가치가 증가한다는 보장이 아닌 증가할 것이라는 희망만으로 사는 것이므로 도박의 한 형태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거나 복권을 사는 것과 주식을 사는 것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도박을 하는 사람들은 돈을 잃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빠르게 돈을 벌고 싶다는 마음으로 돈을 잃을 감수를 하고 하는 것입니다. 지혜로운 투자가들은 회사의 부분적 소유권을 사서 장기간에 걸쳐 돈을 벌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미래를 계획하기 위한 건전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은 의도에 의해 차이가 나는 것입니다. 당일매매와 같은 종류의 투자는 도박과 매우 비슷합니다. 지혜를 통한 의사 결정과 장기적인 계획보다 “운”을 필요로 한 투자는 모두 피해야 할 것입니다. 대부분의 장기 투자는 시간이 지나야 이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카지노에서 주사위를 던지는 것과는 다르고 채권이나 양도성 예금과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은퇴 이후의 삶, 자녀 교육, 상속을 위해 투자 합니다.

성경은 합법적인 수단으로 부를 축적하는 몇 가지 예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어떤 예는 나중을 위해 현재의 돈을 지출하는 투자와 비슷한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재산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지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많은 성경구절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잠언 28:20,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이는 한탕주의에 대해 반대하는 발언입니다. 투자를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계획으로 보는 것은 좋으나, 하루아침에 일확천금을 노리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9:6, “이것이 곧 적게 심는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는 자는 많이 거둔다 하는 말이로다.” 이 구절은 사실 하나님과의 관계에 투자하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지만, 미래에 얻기 위해 현재에 얼마나 자주 희생해야 하는 지에 대한 것을 보여줍니다. 이 외에도 잠언 3:9-10,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부에 대한 가르침은 대부분 하나님이 아닌 부를 믿는 것(디모데전서 6:17-18), 또는 우리자신에게 의존할 때의 입을 수 있는 손해(전도서 5:주식 시장에 투자 14-14)를 경계하라는 내용입니다. 돈에 있어서 하나님과 우리 가족에게 충실하고 나눔과 감사함의 정신을 지킬 수만 있다면, 투자 역시 크리스천이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방안입니다.

[주코노미 요즘것들의 주식투자] 주식시장 전체·업종·테마별 투자할 수 있는 상품, 지수 따라가며 수익…개별종목 몰라도 투자 쉬워

[주코노미 요즘것들의 주식투자] 주식시장 전체·업종·테마별 투자할 수 있는 상품, 지수 따라가며 수익…개별종목 몰라도 투자 쉬워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요? 여러 주식을 묶어 한 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주식에 투자하고 싶은데, 개별 종목에 대한 정보는 잘 알기 어려울 때 유용합니다. 최근엔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펀드나 주식 대신 인기를 끄는 상품인데요. 오늘은 ETF가 무엇인지, 어떤 장점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상장지수펀드란?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입니다. 우리말로는 상장지수펀드라고 번역합니다. 펀드라는 건 한 종목이 아니라 여러 주식을 모아 투자했다는 의미입니다. 지수는 이 주식을 그냥 모은 것이 아니라 특정한 기준에 따라 모아뒀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어 코스피200 지수라면 유가증권시장에서 대형 우량주 200개 종목을 모았다는 것이고, 헬스케어 지수라면 헬스케어 관련 기업 주식을 모아뒀다는 얘기죠.

ETF는 이렇게 다양한 기준에 따라 주식을 모은 ‘지수’만큼 수익을 내는 상품입니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펀드는 펀드매니저가 잘나가는 주식을 골라서 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는 게 목표입니다. 하지만 ETF는 정해진 지수를 최대한 잘 따라가서 지수만큼 수익을 내는 게 목표인 상품입니다.

일반적인 펀드처럼 지수보다 더 높은 수익을 내려는 투자법을 액티브 투자, 지수만큼 수익을 내는 투자법을 패시브 투자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맨 앞에 붙은 상장이라는 건 이렇게 모은 주식주머니, 즉 펀드를 시장에 상장시켜서 주식처럼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지수를 따라가는 펀드를 시장에 상장했더니 엄청난 일이 벌어집니다. 그동안 큰돈을 굴리는 기관투자가가 주로 하던 투자를 개인투자자도 똑같이 할 수 있게 된 겁니다. 개별 종목은 잘 모르겠지만 유가증권시장 전체가 오를 것 같을 때 투자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일까요? 코스피200 종목 전체를 사는 것이겠죠. 기관투자가들은 선물이라는 도구를 활용해서 시장 전체가 오르거나 떨어질 것 같을 때 방향만 맞춰도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를 해 왔습니다. 그런데 개인투자자들이 이 선물 시장에 진입하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거래를 하기 위해선 일정 기간 교육도 받아야 하고 증거금도 쌓아야 합니다. 아니면 코스피200에 포함된 종목을 다 사면 되겠죠. 하지만 200개 종목을 시가총액 비중에 맞춰서 사려면 거래에 드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엄청난 돈이 들 겁니다.

그럴 때 코스피200 ETF를 사면 소액으로도 시장 전체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ETF를 만드는 자산운용사에서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등을 시가총액 비중대로 쭉 담습니다. 그리고 이걸 소액으로 나눠 떼서 팝니다. 떡집에서 무지개떡 한 판을 크게 만든 다음 이걸 조각조각 나눠서 파는 모습을 상상하면 쉽습니다. ETF의 장점 예전에는 무지개떡 한 판을 다 사야 하니 개인투자자들에겐 ‘그림의 떡’이었지만 이제는 무지개떡을 조각 단위로 잘라 파니까 개인투자자도 사기가 쉬워진 거죠. 코스피200 종목을 단순히 한 주씩만 사도 2600만원이 필요하지만, 코스피200 ETF는 주당 4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4만원으로도 시장 전체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된 거죠.

주식시장 전체뿐 아니라 업종이나 테마별로 주식을 묶어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자산운용사들은 전기차, 2차전지, 반도체 같은 다양한 성장 산업에 속한 기업을 묶어 ETF 상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각 산업군에 어떤 기업이 있는지, 어떤 기업이 규모가 크고 경쟁력이 있는지를 일정한 기준에 맞춰 묶어 둔 것입니다. ETF는 기업의 규모가 커지거나 쪼그라드는 것, 새로운 기업이 상장하거나 상장폐지되는 것처럼 산업의 변화도 반영합니다. ETF를 활용하면 기업에 대한 자세한 공부 없이도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셈입니다.

[주코노미 요즘것들의 주식투자] 주식시장 전체·업종·테마별 투자할 수 있는 상품, 지수 따라가며 수익…개별종목 몰라도 투자 쉬워

주식 말고도 시장에는 다양한 투자 수단이 있습니다. 채권이나 금, 은, 농산물 같은 상품시장이 있고 달러 등에 투자하는 외환시장도 있습니다. 모두 개인투자자가 직접 투자하기는 어려운 시장입니다. ETF는 이런 다양한 투자 수단을 담는 그릇입니다. 안에 담긴 자산의 수익률이 변하면 지수 수익률도 변하도록 만들고, 이걸 주식시장에 상장해서 주식처럼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거죠. ETF 덕분에 개인투자자들은 주식뿐 아니라 다양한 자산에 쉽게 투자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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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통입니다. 오늘은 주식시장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를 나눠 볼까 합니다. 최대한 쉽고 재밌게 설명했습니다.

주식시장은 기업의 주식을 발행하고 사고파는 거래소의 집합체입니다. 주식시장의 역할은 기업이 공공 투자자에게 지분을 매각하여 자본을 조달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동시에, 주식 시장은 개인 투자자들이 기업 주식을 사들이고 그들의 사업의 일부 소유주가 될 수 있게 해줍니다. 전체 주식 시장의 총 가치는 종종 다우 존스 산업 평균 및 S&P 500 지수 같은 시장 지수를 통해 추적되고 보고됩니다.

2. 주식시장은 어떻게 작동하나요?

민간기업이 상장하고 싶을 때 보통 기업공개(IPO)를 완료합니다.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이 회사는 빚을 갚거나 사업에 투자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매각하는데요. IPO가 완료되면 이러한 주식은 주식 시장을 주식 시장에 투자 구성하는 하나 이상의 주식 거래소에서 거래되기 시작합니다.

일반 투자자는 보통 특정 회사의 주식을 나타내는 5자 이하의 줄임말인 티커 기호를 모니터링하여 주식의 실시간 시장 가격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그 주식을 파는 회사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가치 있게 성장하여 각 주식의 가격이 상승하기를 바라며 주식을 삽니다. 주가는 수요와 공급의 경제 법칙에 따라 결정되며, 투자자의 수요 변화에 따라 가격이 매일 변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은 2차 공모를 통해 기업공개(IPO)를 마친 후 더 많은 주식을 발행할 수도 있고, 기업의 잉여 현금흐름을 이용해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환매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면 각 주식이 나타내는 소유지분이 감소하기 때문에 2차 매물은 투자자들에게 희석적인 것으로 간주됩니다.

3.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방법

주식 시장에 투자를 시작하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온라인 투자 계좌를 개설하는 것입니다. 투자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면 즉시 주식을 사고팔 수 있습니다. 많은 할인 중개 계좌는 수수료 없는 주식 거래와 계좌 잔액 최소치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금액으로도 주식 매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 직접 접근하고 싶은 투자자는 개인 취향에 따라 개별 종목을 골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원을 원하는 투자자는 로보 어드바이저를 활용하거나 인간 재무 어드바이저를 만나 적절한 투자 계획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4. 주식시장 구성요소

세계 증시는 세계 주요 금융허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거래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큰 거래소는 뉴욕 증권거래소, 즉 뉴욕시 월스트리트에 위치한 뉴욕증권거래소입니다. 뉴욕의 나스닥, 중국의 상하이 증권거래소, 유럽의 유로넥스트, 도쿄의 재팬 익스체인지 그룹은 또 다른 주요 글로벌 증권거래소입니다.

투자자들은 Charles Schwab, Fidelity 또는 Robinhood와 같은 브로커를 통해 주식을 사거나 팔도록 주문합니다. 중개업자들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주문을 거래소에 전달하고, 거래소는 시장 제조사가 주문을 채웁니다. 마켓메이커는 보통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대형 은행이나 기관인데요. 도이체방크, 모건스탠리, 시타델증권 등이 대형 마켓 메이커입니다.

5. 주식 시장 사이클

주식시장의 강세는 기초 경제의 강점을 느슨하게 반영하고 순환을 거칩니다. 경제 주기는 역사적으로 각각 2년에서 10년까지 지속되어 왔습니다. 주식시장은 선행 경제 지표이기 때문에 경제 데이터에 반영되기 약 6개월에서 12개월 전에 근본적인 경제 변화를 반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큰 폭의 하락 없이 상승하는 기간을 불마켓이라고 합니다. 증시의 거품은 장 막판에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최근 최고치보다 20% 이상 하락한 주식시장은 약세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에 투자하기 가장 좋은 시점은 투자심리가 가장 비관적인 시기입니다. 주식을 팔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투자심리가 가장 낙관적인 시점인 강세장 말기입니다.

6. 주식시장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

주식시장은 매년 또는 월별로 변동이 심할 수 있지만, 장기 실적은 눈에 띄게 강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꾸준합니다. S&P 500의 30년 평균 연간 수익률은 1926년 이후 약 8%에서 15% 사이였습니다. 1926년부터 1956년까지 S&P 500은 연평균 10.7%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1956년부터 1986년까지 평균 수익률은 9.6%였습니다. 1986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수익률은 10%였습니다. 이러한 주식 시장의 수익률은 현저하게 일치할 뿐만 아니라 금, 미국 재무부 채권, 부동산과 같은 다른 자산 계층의 역사적 수익률보다 높습니다.

주식 시장의 수익률은 역사적으로 일관되고 강하여 투자자들에게 은퇴나 다른 장기적인 재무 목표를 위해 부를 축적하고 성장시키는 좋은 방법이 되었습니다. 주식시장은 또한 투자자들이 세금과 인플레이션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부를 보호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배당이나 다른 특별 분배를 하는 주식을 소유한다면 투자자들에게 믿을 만한 수입원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반인이 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것은 쉽고, 시작하는 데 많은 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주식 시장에 투자

집은 못 사도 주식은 사자며 뛰어든 20~30대, 부동산 규제로 묶인 돈을 주식에 투자하는 60~70대까지, 대한민국은 주식 투자 붐이다. 시장이 과열될수록 냉정함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지금 투자를 계획 중이라면, 어느 정도 자금으로 어떤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기사 내용

Q 매년 연말에 뜨는 종목이 따로 있나요? 연말에 맞춰 투자한다면, 어떤 곳에 투자하는 게 좋을까요?

A. 주식시장에 ‘찬바람이 불면 배당주’라는 속설이 있습니다. 기업들의 배당 시기에 맞춰 연말에는 배당주에 투자를 많이 한다는 의미입니다.

배당주란 기업이 영업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누어주는 주식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에 상장된 다른 주식들에 비해 높은 배당수익이 기대되는 주식을 배당주라고 하는데, 배당 금액이 은행의 정기예금 이자보다 커서 높은 수익이 기대되는 종목들이 배당주에 해당합니다. 배당과 배당비율은 주주총회에서 최종 결정되는 구조입니다. 배당주는 주식시장이 불안할 때도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낮아 안정적인 투자 대상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그럼 어떤 기업을 찾을 것이냐? 일단 과거 3~5년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성향을 기록했던 기업들을 찾고, 이 중에서 현재 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서 투자군을 좁히는 방식입니다. 배당을 많이 준다고 해도 최근 주가가 과도하게 상승해있다면 배당수익률이 떨어지기에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또한 주의해야 할 것이 배당주 투자도 결국 '투자' 입니다. '배당수익'이라는 안전장치가 있지만 주식시장 전반에 악재가 찾아온다면 당연히 주가하락으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마치 그간 광풍이 불었던 '공모주 투자'가 최근 개인투자자들을 괴롭게 만든 것과 비슷한 상황일 될 수 있습니다. 이 점은 꼭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Q 주식 투자 초보라면 투자금으로 어느 정도 금액이 적절할까요?

A. 주식 초보자에게 운용하는 자금 규모는 중요한데요. 주식 실력을 키우려면 차근차근 투자금 규모를 키워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일단 300만원 이하로 출발하기를 권합니다. 여기서 약 3개월 이상 주식 시장에 투자 자금을 운용을 한 다음, 500만원~1000만원대로 늘려 가는 것입니다.

이후 1000만원~3000만원 구간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는 연습과 실전 투자테크닉을 키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재테크 서적을 읽으면 죄다 투자의 고수들입니다. 자기 방식의 투자법을 소개하는데, 과연 나에게도 적용해볼 수 있는 방법일까? 하는 의문이 생길 때가 많습니다. 선생이 생각하는 투자의 비법이 궁금합니다.

A. 제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저는 투자의 비법으로 주식 시장에 투자 딱 두 가지를 이야기합니다. 원론적인 이야기지만, '원칙매매'와 '겸손'입니다. 원칙은 원칙의 내용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걸 지키는 게 핵심입니다. 손절(앞으로 주가(株價)가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여,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매입 가격 이하로 손해를 감수하고 파는 일) 비율을 -10%로 하냐, -15%로 하냐, -20%로 하냐가 중요한 게 절대 아닙니다.

핵심은 내가 정말로 -10% 손실을 봤을 때 모든 걸 팔고 나올 수 있느냐입니다. 이걸 주식 시장에 투자 해내야 합니다. 그래야 주식투자가 괴롭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겸손은 수익을 내도 겸손하고, 손실을 봐도 겸손하자는 겁니다. 내가 똑똑해서 수익을 낸 것도 아니고, 내가 무능해서 손실을 본 것도 주식 시장에 투자 아니다 이런 마인드인 거죠. 종종 투자자 중에서 손실이 커져가는데도 “네가 이기냐 내가 이기냐 끝까지 해보자!”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백전백패입니다.

본인의 손실목표치가 왔으면 겸손하게 상황을 인식하고 팔고 나와야 합니다. 그러면 시장은 다시 기회를 줍니다. 그런데, 끝까지 따라가서 자금을 다 잃어버리면 이런 기회를 누릴 수 없게 됩니다.

38년간 투자한 슈퍼개미가 IMF·2008 금융위기 때 한 일은? [황순민 기자의 '더 인플루언서']

[황순민 기자의 '더 인플루언서'] "절대 시장을 떠나지 마라." 장기적으로 꾸준한 성과를 낸 투자자들의 공통적인 투자 철학이다. 단기적인 매매보다는 장기적인 투자가 성공의 단순한 비결이라는 것. '오마아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10년이 갖고 갈 주식이 아니면 10분도 보유하지 말라"는 말을 남겼다. 투자는 기업을 보유하는 것이라지만, 요즘같이 변동성이 큰 장에서 내가 택한 종목의 '우상향'을 확신하며 시장에 오래 머무르는 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 상장지수펀드(ETF) 등 인덱스펀드를 세상에 처음 내놓은 존 보글 전 뱅가드그룹 회장은 역설적으로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는 ETF 매매가 지나치게 쉽고 빨라서 장기 투자를 어렵게 한다고 우려했다. 2020년 조사에 따르면 국내 주식투자자의 평균 주식 보유 기간은 코스피 4.9개월, 코스닥 1.1개월에 그쳤다. 알바천국 조사에 따르면 대학생 4명 중 1명(23.6%)이 가상화폐에 투자중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투자 기간은 평균 3.7개월로 나타났다.

37년간 시장을 떠나지 않은 전문 투자자 이승조 씨. /사진제공=본인


이번주 '더인플루언서'가 만난 이승조 씨는 38년간 시장을 떠나지 않은 '네임드' 전문투자자다. 누리꾼들 사이에선 한국 주식시장의 산증인으로 불린다. 1985년 대우증권 투자분석부에 근무하며 투자에 입문했다. 실전투자자로 톱다운 주식 시장에 투자 방식보다는 현장 위주의 시각으로 대상종목을 찾는 데 주력하는 보텀업 방식으로 투자하는 시장근본주의적 시각을 펼치고 있다. 성균관대 사회교육원에서 증권학, 명지대 부동산유통대학원에서 주식 공학을 강의했다. 2015년엔 주식 팟캐스트 '주식 너 제대로 벗겨보자'를 통해 초보 투자자들에게 조언을 전했는데, 당시 팟캐스트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가 됐다. 네이버 카페(다인경제)와 유튜브(이승조TV)를 통해 청소년을 위한 경제 교실 등 다양한 투자자들에게 조언을 전하고 있다. 그는 "주식시장을 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절대적 사고에 빠지지 않고 유연한 사고와 균형감각으로 대응하는 자세"라며 "결국 투자는 '멘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어떻게 투자에 입문하게 됐나요.

▷간단합니다. 집안이 어려워졌는데 돈을 벌어서 집안을 일으키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당시엔 증권사에 들어가서 돈을 벌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투자는 생존'이라는 마음이 그때부터 생겼습니다. 투자는 우선 각자의 자신의 수준을 알아야 합니다. 사실 기본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탐욕이 앞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실전 전쟁터에 들어가는 투자자들이 많습니다.

-주식시장에서 38년간 투자자로 활동했습니다. 시장에 오래 남아있을 수 있었던 비결이 있을지요.

▷매매하지 않는 기준을 철저히 고수하고 지켰기 때문입니다. 제 기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년 기준 상승률과 3년 기준 상승률을 체크합니다. 가령 3년 기준으로는 '시가상위종목은 200%, 중저가 옐로칩은 300% 이상 급등한 종목은 매매하지 않는다' '120일 이격률이 100%이상 급등한 종목은 매매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상승률을 기준으로 매매하지 않는 원칙을 만들어서 철저히 지켜왔습니다. 또 상장폐지 요건에 편입된 구조를 갖고 있는 기업은 매매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제거법을 통해 접근해 제거 후 남은 종목 중에서 매매 대상을 찾는 방법으로 투자를 이어왔습니다.

-38년간 투자를 하면서 가장 위기감을 느꼈던 시기가 언제였는지요.

▷시장에 위기가 올 경우 매매를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물려 있는 것은 창고에 묻어두고 주식시장을 떠나서 부캐로 다른 일을 해서 돈을 벌고 새로운 시드머니로 사용하는 데 온 힘을 다했습니다. 실제로 IMF 위기나 2008년 금융위기 때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었습니다. 그 자금으로 물려 있는 종목에서 추가 매수하는 노력을 하며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주식투자 기본기를 유난히 강조합니다. 기본기가 무엇일까요.

▷투자의 기본기란 투자호흡을 키워서 매매하지 않고 시간여행을 하는 담금질 훈련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분산 투자보다 종목을 3~5개로 압축해 투자를 하면서 그 기업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손으로 쓰면서 정리하고 추적하고 분석하고 조사하는 데 집중합니다. 이것이 투자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 투자를 추천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그나마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스스로 일어나서 극복하고 개천에서 용 나는 세상은 투자를 통해서는 가능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선 바람직한 투자 자세가 중요한데 인생의 종목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10년을 한 주기로, 쉽게 매매하지 않고 시간여행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투자호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주식 시장에 투자 처음 주식에 입문하는 투자자들 중에는 젊으신 분이나 나이 드신 분이나 모두 매매 타이밍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봅니다. 그러면서 승률-수익률 게임에 집중하는데요. 투자 세상에서 큰 자산가가 되려면 타이밍을 찾는 투자자보다 기업을 분석하는 주식 시장에 투자 데 집중하길 권합니다. 저평가된 기업을 찾아내고 그 기업이 제대로 평가받거나 고평가받는 상황이 오면 시간여행이라는 열차에서 내리는 투자호흡이 필요합니다.

-실제론 개미가 변동성 칼날을 피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개인적으로 주식은 사고파는 주식 시장에 투자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신 집중 투자를 통해 특정 종목 가격이 떨어지면 사놓고 10년 정도 묻어두는 투자호흡을 실천합니다. 저는 이를 시간여행이라고 표현합니다. 40년 가까이 실전 경험을 해본 결과 타이밍을 맞추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타이밍을 맞추는 것보다 내가 생각하는 목표까지 시간을 견디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제 경우 싸게 거래되는 종목을 매수하는 기업을 보는 공부에 집중하고 생각대로 세운 목표선이 오면 매도하는데, 1차 기간으로 10년을 잡습니다. 내 생각과 다르게 가는 종목은 묻어두었다가 추가 매수하는 위치 가격을 찾고 물 타서 먹고 나옵니다. 물 탈 수 있는 대상 기업이 중요하고 이런 간단한 기준이 저의 노하우입니다

▷저의 투자 철학은 가치투자전략에 기반을 분 역발상 투자입니다. 주가는 낮을 때 매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주가가 낮을 때는 부정적 뉴스 및 부정적 데이터가 시장을 지배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 기업의 미래 지도가 나쁜 상황이 언제 개선되거나 좋아지는 구간으로 갈 것인가를 살펴봐야 하는데요. 매출액 증가 동향과 영업이익 동향을 추적하면서 역발상 전략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것입니다.

-올해 눈여겨보는 종목이 있는지요.

▷새로운 정부의 성장정책은 건설 주택활성화 및 사회간접자본 SOC로 판단되는데 그것과 연결된 건설주, 건자재 시멘트 철강주, 철도 인프라 5G 정책 관련주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래서 집권 1~2년 차 정부가 집중하는 정책방향성에 투자를 집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2022년은 비싸게 매수해서 더 비싸게 매도하는 투자전략은 고점을 잡을 확률이 높은 시기로 판단합니다.

-소위 빅테크 등 급등한 일부 종목에 대한 거품론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는지요.

▷거품은 주관적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투자는 테슬라가 1등 종목으로 생각합니다. 테슬라가 실패하면 미국 투자를 실패했다고 판단되는 대표성 종목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 미국과 중국의 갈등 구조, 중국의 오미크론 봉쇄정책 등이 불확실성을 증가시키고 그 과정에서 비트코인으로 매수 에너지가 더 증가할 것으로 판단합니다. 테슬라나 애플 같은 기술주에서 대표성 종목으로 종목을 압축해서 매매하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올해 주식시장을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한국 시장은 2600선 하단 3000선 상단의 박스권 장세로 판단합니다. 새로운 정부의 정책모멘텀주 중심으로 움직이는 종목 장세로 판단합니다. 시가 상위 종목은 롱-숏 바스켓 매매에 의존하면서 지그재그 박스 장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는 1만2500에서 이번 저점이 완성되고 미국도 박스권 장세가 지배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미국 외에 관심을 가져볼 국가는 베트남과 중국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투자포트폴리오가 궁금합니다.

▷우선 면역재생 줄기세포 종목입니다. 앞으로 10년 젊은 재상의학이 지배할 것으로 판단하고 관련한 기업 한 종목에 투자 중입니다. 또 철도와 로봇 관련 종목입니다. 건설대표주와 건자재주도 담고 있습니다. 수소·인프라 건설과 연계된 종목 과 5G·통신 인프라 종목도 가져가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투자자들과 소통에 나선 이유가 있을까요.

▷2013년 스터디그룹을 시작하면서 개인적으로 시장에서 투자하는 것이 아이가 첫걸음을 걷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투자 세상에 본격적으로 입문하기 전에 매매하는 법부터 배우게 하고 탐욕과 공포를 조절하는 법과 실전투자가 이론과 어떻게 다른지 많은 이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유튜브를 통해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설명하고 스토리를 만드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투자는 민감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얼굴이 알려지는 게 부담이 되진 않나요.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다. 이 일 자체가 잘되었을 때는 앞에 '갓00'을 붙이면서 칭송을 받습니다. 반대로 잘못 예측해서 매매시 손해가 날 경우 각종 욕을 먹게 됩니다. 태생적으로 칭찬과 욕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 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물 흐르듯이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제 보람은 제가 제자로 삼은 친구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인연이 된 제자가 36명 정도 됩니다.

-투자 인사이트는 주로 어디서 얻는지요?

▷책을 생각보다 많이 읽습니다. 투자에 실패해서 힘든 세월을 책을 통해서 극복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하루에 3권 읽기' 목표를 세우고 기계적으로 살았던 시절이었습니다. 돌이켜보니 그때 읽었던 책들이 간접체험 체득의 에너지, 실전 투자에 담금질할 수 있는 내공을 줬던 것 같습니다.

▷기계적으로 하루하루 일상이 같습니다. 나이가 드니 오전 5~6시께면 일어납니다. 저는 아직도 실전 투자에 임하고 있습니다. 하루 전투를 시작하기 전에 전쟁에 나가기 전 스스로를 준비하는 전사의 마음으로 시장상황을 판단합니다. 수많은 데이터를 체크하면서 오늘 시장의 양상을 생각해보고 미리 그려본 다음에 실제 시장과 생각했던 시장의 그림이 어디서 오차가 나는지 체크하고 조절합니다. 시장이 마감하면 오늘 체크해야 할 데이터를 갈무리해서 저장해놓고 실전투자일기를 써서 기록해놓습니다

▷정해진 목표는 없습니다. 인연이 되는 일이나 제자가 생기면 그것에 집중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황순민 기자] 연재를 시작합니다. 바야흐로 누구나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자신만의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구축하고 신선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인플루언서 생태계를 소개하겠습니다. 네이버 기자페이지를 구독하시면 다음 기사를 쉽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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