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훈련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4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좋아요( 4 ) 콘텐트 구매안내 목록보기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4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 '경고등'이 들어온 가운데, 수출 환경 악화로 관련 업계도 비상이 무역 훈련 걸린 상태다.

정부는 수출 증가세를 유지하고 대외 리스크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지만, 전 세계 무역 훈련 경기가 침체 국면을 맞은 상황 등을 고려했을 때 적자 극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9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은 158억 달러, 수입은 213억 달러를 각각 기록해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는 55억28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같은 흐름이 이어지면 7월까지 4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낼 가능성에 제기된다. 무역수지가 4개월 연속 적자를 낸 것은 지난 2008년(6~9월) 이후 한 번도 없었다.

무역수지 원인으로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지목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에너지 수입액이 크게 늘어나면서 무역수지는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환율 상승도 수입액을 증가하게 하고 있다.

최대 교역국인 중국 수출 둔화도 경제 불안 요인으로 가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대중 무역수지는 지난 5월 11억 달러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6월에도 12억1000만 달러 적자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 1994년 이후 28년 만에 적자로 전환한 것이다.

이달 1일부터 10일까지 중국으로의 수출액(34억6500만 달러)도 수입액(43억900만 달러)보다 적어 이런 흐름이 이어지면 대중 무역수지가 석 달째 적자를 이어갈 수도 있다.

무역 업계의 하반기 수출 전망도 먹구름이다.

전국 중소·중견 무역업체 CEO 342명의 의견을 담은 한국무역협회의 정책제언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중견 무역업체 44.3%가 앞으로 수출 환경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022년 상반기 수출입 평가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수출은 전년 대비 9.2% 증가한 약 7039억 달러, 수입은 16.8% 증가한 약 7185억 달러를 기록해 약 147억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가 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08년 무역적자(약 133억 달러)보다 큰 액수다.

특히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수출 증가율이 상반기 15.2%에서 하반기 3.9%로 떨어지고 수입도 같은 기간 26.1%에서 8.7%로 내려가면서 한국 경제 성장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상반기 수출액(3503억 달러)이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음에도 공급망 불안과 국제경기 침체, 에너지 가격 급등 등에 하반기 무역수지가 부정적으로 전망되면서 정부도 돌파구 마련에 고심인 모습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3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하반기 수출 상황을 낙관하기 어렵다"며 "무역금융을 당초 계획 대비 40조원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특히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임시선박 투입, 중소화주 전용 선적 공간 확대, 공동물류센터 확충 등 중소 수출업계의 물류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입선 다변화 지원을 위해 수입보험을 1조3000억원 규모로 공급하고, 수입환변동보험 적용 대상 확대 등을 통해 기업들의 고환율 리스크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물류 지원 강화를 위해 국제 해상운임이 안정될 때까지 월 4척 이상 임시선박을 지속 투입하고, 중소기업 전용 선복(선박 적재공간)도 현재보다 주당 50TEU(20피트의 표준 컨테이너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 늘려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하반기부터 2500여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를 지원하고,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수출 상담회 개최와 80회 이상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주요 시장에 대한 맞춤형 마케팅도 지원한다.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전날(18일) 출입 기자단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기업이 지금까진 괜찮은데 하반기에 더 어려울 거라고 한다"며, 산업부 차원의 선제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장 차관은 그러면서 "오는 21일 반도체 발전 전략을 시작으로 주요 업종별로 10개 이상 (전략이) 연내 발표된다"며 "수출 확대, 무역수지 개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진전 등과 연결된 핵심 정책도 동시에 준비하고 발표한다"고 밝혔다.

금형·공작기계 조작원, 용접원, 무역·운송 사무원 ‘훈련성과 높다’

이는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규옥 부산시 경제부시장)가 부산지역 54개 산업 1,535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8일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 따르면 훈련 성과가 높은 직종으로는 금형 및 공작기계 조작원, 용접원, 무역 및 운송 관련 사무원 등이었다.

반대로 자동조립라인 및 산업용 로봇 조작원, 판매원 및 상품대여원, 공예원, 세공원 무역 훈련 및 악기제조원, 기타 기능 종사자 등은 훈련 성과가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훈련 수요 대비 훈련이 과소 공급되고 있는 직종으로는 생산 관련 사무원, 식품 가공 관련 기능 종사자, 소프트웨어 개발전문가 등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자동조립라인 및 산업용 로봇 조작원, 판매원 및 상품 대여원, 통신·방송 통신 장비기사 설치 및 수리원’ 등은 훈련 수요 대비 훈련 공급이 과잉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기준 취업자 7,764명 중 2,272명(29.3%)이 부산에서 훈련 수료 후 타 지역(경남 720명, 서울 554명)에서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 유출이 가장 많은 직종은 기계 관련직(330명)이었으며, 재료 관련직(208명), 정보통신 관련직(181명) 순으로 집계됐다.

2017년도 부산지역 신규 채용자 훈련수요(이하 양성훈련)는 총 9,999명, 재직자 훈련수요(이하 향상훈련)는 13만374명으로 조사됐다.

훈련 수요가 가장 많은 산업으로는 양성 및 향상훈련 모두 보건 복지 서비스업(양성훈련 2,722명, 향상훈련 2만1,764명), 훈련 수요가 가장 많은 직종으로는 양성훈련의 경우 보건 및 의료 관련직(2,492명), 무역 훈련 향상훈련의 경우 경영, 회계, 사무 관련직(3만5,475명)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16 부산 고용페어주간’을 맞아 9일 오후 2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6년도 부산지역 훈련 수급 현황 및 2017년도 인력·훈련 수요 전망 세미나’를 통해 이번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조사는 고용노동부 중점과제인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하나로 실시됐다.

이날 세미나 좌장을 맡은 류장수 부경대 경제학부 교수(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는 “이번 조사가 부산지역의 인력 및 훈련 현황 및 유출입, 훈련 수급과 훈련 성과 등 부산지역의 훈련 수급 전반을 폭넓게 분석함으로써 부산지역 직업능력개발사업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월간중앙

투데이 포커스 팩트체크 기업이슈 정치·사회 경제 문화 사람과 사람 히스토리 심층취재 이슈토크 스페셜리스트

업계화제 | 창립 50년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의 파워 - 무역역군 32만 양성 기업이 우대하는 전문가 요람

좋아요( 4 ) 콘텐트 구매안내 목록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 01[이사람] 전국노래자랑 ‘송해’
  • 02[남성욱 평양리포트] 코로나 대유행 속 김정은식 선군(先軍)무역 훈련 정치의 두 얼굴
  • 03[화제 전시] 법화경展, 만인존엄·인류공생의 메시지
  • 04[특별기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추락하는 러시아의 행로
  • 05[특별기고] 정치권의 ‘반지성주의’ 어떻게 막나?
  • 06[정치풍향] 한동훈에게 드리워진 검찰공화국의 그림자
  • 07[커버스토리] 권력지형 바꾼 6·1 지방선거, 여야 내부 당권투쟁으로 전선 이동
  • 08[투자이슈] 암호화폐 겨울 부른 ‘루나 사태’의 무역 훈련 전말
  • 09[집중취재] 보수 교육감의 귀환, 교실은 어디로 향하나
  • 10[집중취재] 자연인으로 돌아가는 광역지자체장들의 ‘귀거래사(歸去來辭)’

상호명 : 중앙일보에스 주식회사 / 대표자 : 박장희 / 고객센터 : 1588-5792 / 팩스 : 02-6442-5390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00 J빌딩 8~10층 / 사업자등록번호 : 220-86-68312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4-서울중구-1286호

정기간행물사업자 무역 훈련 번호 - 서울중.라00132
중앙일보에스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oongangilbos Co.,Ltd. All Rights Reserved.

상호명 : 중앙일보에스 주식회사 / 대표자 : 박장희
사업자등록번호 : 220-86-68312 / 팩스 : 02-6442-5390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00 J빌딩 8~10층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4-서울중구-1286호

정기간행물사업자 번호 - 월간중앙 : 서울중,라00132 / 포브스 : 서울중,라00140
Copyright by Joongangilbos Co.,Ltd. All rights reserved.

세계한인무역협회

애틀랜타.png

이번 행사에는 회계사, 컨설턴트, 변호사, 도매업자 등 다양한 직군의 20~30대 한인 50여명이 참가한했다. 10일 저녁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일 경제·창업관련 강의, 12일 조별 프로젝트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제학 교수들과 무역 실무자, 회계사, 선배 사업가, 뉴스 프로듀서 등 총 12명이 강사로 나섰다. 강사들은 창업과 무역실무, 창업과 실패를 받아들이는 자세,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해 강연했다.

"유비쿼터스 모바일 컴퓨팅 시대의 경영인"을 주제로 강의한 심정필 조지아주립대(GSU) 교수는 "4개 대형 컨설팅 업체들의 컨설턴트 수백명을 대상으로 향후 모바일 미디어 시장의 전망을 설문조사해봤다. 그 결과는 "이 사람들도 잘 모르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50년 후에 태어난 사람들은 그 할아버지 세대가 어떻게 살았는지를 무역 훈련 상상하는 것이 불가능해질 정도로 변화의 속도는 빨라진다"며 "모바일 시대 기업들은 비즈니스 모델을 다양화시켜 다수의 수익원을 마련해야만 살아남는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KTA)가 전세계 24개 무역 훈련 지회를 통해 6월부터 3개월간 진행중인 차세대 무역스쿨의 일환이었다. 참가자들은 조를 이뤄 한국 상품을 수입해, 현지에 판매하는 모의 사업계획서를 세우고 12일 발표했다.

하루에 10개 이상의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은 저마다 밤을 새워가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 6개 조는 상품을 선정해 경쟁상품, 판매이윤, 관세나 규제 장벽 무역 훈련 등 다각적인 시장 가능성을 조사하고, 비디오 광고나 상황극 등을 통해 마케팅 방법을 선보였다.

우승을 차지한 조는 물이나 음료를 넣으면 슬러쉬로 변하는 냉동컵을 아이템으로 선정했다. 조장 김보람 씨는 "기존 중국산 플라스틱 상품보다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진 한국제품의 내구성이 월등했다"며 "전국적으로 유행중인 마이크로양주장, 청량음료 회사 등과 계약을 맺어 음료를 마시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겠다"고 말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W-OKTA는 전세계 각 지회 무역스쿨에서 우승한 24개 조들 중 최우수조를 선정해 정회원들의 실제 투자를 유치하는 "라이징 스타"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애틀랜타에서는 김씨의 조가 이 프로그램에 출전하게 됐다.

한 참가자는 "반신반의 하며 이번 행사에 참가해봤는데, 전세계 젊은 한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돼 기쁘다"며 "무엇보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이 이 단체에 깃들어 있는 것 같아 좋은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화살표

메뉴
펼치기

뉴스레터를 신청하세요

펫플스토리

가장 많이 본 뉴스

더보기

modal_close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미취업청년여성을 위한 ‘무역실무자양성과정’ 개강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미취업청년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무역실무자양성과정’을 개강한다고 21일 밝혔다.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항만물류 무역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사회수요맞춤형 실무교육과정을 통해 훈련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무역실무자양성과정’은 는 실무에 기반한 무역계약서작성, 무역계약위반 및 구제, 무역 클레임, 전자상거래, 온라인해외판매전략, 알리바바B2B 마케팅 그리고 취업대비를 위한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과 직무소양교육 등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부산 지역 내 청년 층 여성미취업자라면 누구나 도전 가능하고, 수강생 모집은 오는 8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주 5일(월-금) 총 180시간 약 3개월동안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