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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1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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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조각투자 플랫폼과 손잡고 미래 먹거리 발굴에 한창이다. 사진=픽사베이

모바일 트레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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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은 기자
  • 승인 2022.08.03 07:27
  • 댓글 0

카카오페이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전년 동기(82억원)보다 53.1% 증가한 125억100만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은 13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고, 순손실은 57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결제 부문은 온·오프라인의 핵심 가맹점 확보 전략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5.7% 성장했다. 금융 서비스는 직전 분기 대비 4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영업비용은 작년 동기 대비 24.9%, 직전 분기 대비 17.8% 늘어난 1466억 원이 집행됐다.

자회사인 카카오페이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정식 출시와 핵심 온프라인가맹점 결제 프로모션이 진행됨에 따라 광고선전비가 직전 분기 모바일 트레이딩 대비 69.6% 늘었다.

동시에 지급수수료의 경우 결제 매출 증가에 따른 매출 직접비 상승과 MTS 서비스 관련 서버 운영비, 보험 원수사 시스템 구축비용 등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8.4% 증가했다.

카카오페이의 2분기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29조1천억원을 기록했다. 5월에는 월간 기준으로 10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특히 결제와 대출 등 금융 서비스 중심의 '매출 기여 거래액'이 가파르게 증가해 전체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 1분기 4%에서 2022년 4분기 29%로 커졌다고 카카오페이는 설명했다.

2분기 말 카카오페이의 누적 가입자 수는 3815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195만명을 기록했다. 사용자 1명당 연환산 거래 건수는 작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00.3건으로 조사됐다.

카카오페이는 "하반기에는 자회사 사업들도 본궤도에 오를 예정"이라며 "카카오페이증권은 신용거래와 카카오톡 주식 거래 서비스를 준비 중이고,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2분기 정식 출범 이후 첫 상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 초기 투자와 육성 단계에 있는 자회사의 신규 비즈니스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적자이지만, 카카오페이의 성장과 함께 카카오페이증권의 수익이 개선되면서 하반기 이후에는 빠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10년 최고의 무료 모바일 게임 2022선

에이펙스 레전드 모바일 시즌XNUMX 패치노트

2022년은 모바일 게임에 있어 흥미로운 해였습니다. 연중 내내 출시되는 주요 모바일 게임 타이틀에 대한 정기 토너먼트 및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어는 이러한 휴대용 게임이 앞으로 며칠 동안 빠져들게 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2022년에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최고의 모바일 게임을 살펴보세요.

10. 도타 언더로드

Dota Underlords는 무료 모바일 게임입니다. 전략 게임을 통해 승무원을 고용하고, 라이벌과 싸우고, White Spire의 도시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표준 게임, 녹아웃 매치 및 듀오 매치는 Dota Underlords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몇 가지 게임 모드입니다.

게임의 시즌 XNUMX은 해결해야 할 퍼즐, 액션으로 가득 찬 길거리 싸움, 그리고 White Spire의 도시에서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타 도전으로 가득한 City Crawl 캠페인 모드를 제공합니다. Dota Underlords에서 챌린지를 완료하여 Underlords를 위한 세련된 의상, 승리의 춤, 수많은 예술 작품을 잠금 해제할 수 있습니다. Valve에서 퍼블리싱한 Dota Underlords는 Android, iOS 및 Steam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9. 포켓몬스터 UNITE

포켓몬 UNITE 팀 업. 테이크다운. 스크린샷 1

Pokémon UNITE는 대규모 멀티플레이어 모바일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어 온라인 배틀 아레나에서 포켓몬 배틀을 할 수 있습니다. Glaceon, Delphox, Dragonite를 포함한 수백 가지의 Pokémon을 찾고 훈련하여 5v5 경기에서 경쟁할 수 있습니다. 야생 포켓몬과 상대를 물리치고 Aeos 에너지를 수집하여 포켓몬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움직임과 능력을 배우십시오.

목표 구역을 방어하고 팀원이 적을 물리칠 수 있도록 도와 팀의 점수를 획득하세요. 포켓몬을 사랑스러운 홀로그램 의상으로 스타일링하여 전투에서 멋지게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전설적인 Pokémon은 또한 Pokémon UNITE에서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8.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League of Legends: Wild Rift는 스릴 넘치는 전투 시스템을 제공하는 모바일 게임입니다. Lux, Zed, Ashe와 같은 게임 내 40개 이상의 챔피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각 챔피언은 고유한 능력과 상대를 분쇄하고 승리의 길을 닦을 수 있는 궁극의 공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몬스터와 적을 죽이고 경험치를 획득하여 챔피언을 레벨업하세요. 적 유닛과 구조물을 공격하여 금을 수집하여 통계를 구축하는 항목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에서 레인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팀 전투에 참여하고, 정글에서 생물을 쓰러뜨리고, 적의 포탑을 파괴하여 적을 정복하십시오.

7. 아스팔트 9 : 전설

아스팔트 9: 레전드는 멋진 레이싱 게임입니다. Gameloft에서 개발한 Asphalt 9: Legends는 모바일 트레이딩 Android에서 50천만 번 이상 다운로드되었습니다. 경쟁할 수 있는 레이싱 이벤트가 많은 싱글 및 멀티플레이어 모드가 있습니다. 또한 라이브 8인 레이스에 참여하여 풍부한 보상을 받을 모바일 트레이딩 수도 있습니다.

모바일 스포츠 게임에는 히말라야, 스코틀랜드, 카이로, 로마, 상하이 및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실제 위치에 설정된 185개 이상의 트랙이 있습니다. Asphalt 9: Legends에는 가장 빠른 운전자가 토네이도와 산사태에 맞서 이 이국적인 장소를 질주하는 역동적인 기상 조건이 있습니다.

하스스톤은 전략 카드 게임입니다. 30장의 카드 덱과 강력한 영웅을 사용하여 상대를 비틀거리게 하고 장대한 카드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Player Vs.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 플레이어 대 다양한 게임 모드에서 환경 및 협동 전투. Standard, Classic, Wild, Battlegrounds, Tavern Brawls, Solo Adventures, Fireside Gatherings는 Hearthstone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몇 가지 게임 모드입니다.

악마사냥꾼, 드루이드, 마법사, 도적, 주술사 등 10가지 클래스에서 영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드 덱을 통해 플레이어는 미니언을 소환하고 주문을 시전하고 전투에서 적을 뭉개버릴 수 있습니다. 하스스톤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하고 퍼블리싱했습니다.모바일 트레이딩

5. 중요한 작업

Critical Ops는 Android 및 iOS용 3인칭 슈팅(FPS) 게임입니다. 건 게임, 디퓨즈, 데스매치는 15가지 플레이 가능한 게임 모드입니다. 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총을 들고 레벨 4로 진행하고 칼로 최종 사살해야 승리합니다. Defuse에서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적의 영토에 C4를 심거나 CXNUMX를 해체해야 합니다. 데스매치 모드를 사용하면 Critical Ops에서 플레이어 중 가장 높은 킬을 기록하여 승리할 수 있습니다.

게임에는 권총, 돌격 소총, 산탄총, 저격 소총 및 기관단총을 포함한 22개의 무기가 있습니다. Artic, Brewery, Canals, Cargo 및 Warehouse는 슈팅 게임에 등장하는 플레이 가능한 맵 중 하나입니다.

4. 파이널 판타지 VII 더 퍼스트 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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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Fantasy VII The First Soldier는 슈팅 RPG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최대 75명의 플레이어가 근접 무기, 총기 및 마법 주문을 사용하여 서로 경쟁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지도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축소되어 플레이어가 적을 절단하도록 하여 Final Fantasy VII The First Soldier에서 최후의 XNUMX인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한스경제=최용재 기자] 2분기 실적을 발표한 7개(신한금융투자‧NH투자증권‧KB증권‧하나증권‧한국금융지주‧한화투자증권‧현대차증권) 증권사의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증권사들의 2분기 ‘어닝 쇼크’가 현실이 되고 있다.

기업별 순이익을 살펴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을 기준으로 한국투자증권(68.3%), NH투자증권(55.8%), KB증권(54.6%), 신한금융투자(45.3%), 하나증권(89.8%), 한화투자증권(122.5%) 등이 수익 악화를 피하지 못했다. 다만 현대차증권만이 유일하게 2분기에 17.9%의 순이익 상승을 거뒀다.

증권사들의 어닝 쇼크는 예견된 결과였다. 지난해 증권사들은 주식시장 호황에 힘입어 역대급 실적을 썼다. 하지만 올해는 유가증권시장이 상반기 20% 이상 떨어지는 등, 증시가 추락했으며 이로 인해 고객 이탈이 가속화됐다. 이는 증권사의 거래대금 감소와 수수료 수입 감소로 이어졌으며 증권사의 수익 악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게다가 금리 상승으로 인한 채권 운용 손실 확대가 증권사의 피해를 더욱 키웠다. 현대차증권이 선전할 수 있었던 이유는 금리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비했기 때문이다. 현대차증권은 보유 채권 규모를 축소해 채권 운용 손실을 최소화했다.

이제 모든 증권사들의 관건은 3분기 반등할 수 있느냐의 여부다. 증권사들에게 지금은 위기이자 기회다. 또한 위기관리 능력에 따라 증권사들의 경쟁력도 달라질 것이다. 위기에 강한 증권사가 고객의 선택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때문에 증권사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방식에 맞춰 위기와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모바일 트레이딩 위기의 시기를 맞아 사명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한금융투자는 사명 변경을 통해 근본적인 변화는 물론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여기에는 혁신을 통해 위기를 모바일 트레이딩 돌파하려는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2의 창업에 나선다는 각오로 우리의 사명을 변경하고 이를 근본적인 변화와 재도약의 모멘텀으로 삼아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직 개편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이끌겠다는 증권사도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매크로트레이딩본부‧투자금융본부‧종합금융본부 등 3개 운용본부를 하나로 통합하는 조직 모바일 트레이딩 개편을 감행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는 프리미어센터를 신설해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리테일 사업을 강화했으며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리처치기업분석팀을 두 개 조직으로 나누고, FICC(채권·외환·상품)팀, 경영지원팀 등을 신설했다.

더불어 증권사의 수익 다각화를 통한 위기 탈출도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최근 많은 증권사들이 가상화폐와 대체 불가능 토큰(NFT) 시장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는 수익 다각화를 통한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함이다.

KB증권은 SK C&C와 디지털자산 유통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MOU)을 맺고 증권형토큰 유통 플랫폼 설립 밑작업에 들어갔다. 키움증권은 뮤직카우를 기점으로 급성장한 조각투자 플랫폼과 연이어 MOU를 체결했고, 신한금융투자 역시 디지털자산 핀테크 전문기업 델리오와 MOU를 맺었다.

부수 업무 신청을 통한 수익 다변화에 나서는 증권사도 있다. NH투자증권‧KB증권·SK증권·한국투자증권·하나증권 등은 자발적 탄소배출권 중개업무를 부수 업무로 신청했다. 키움증권과 현대차증권은 온라인쇼핑 플랫폼을 통한 금융상품권 발행과 판매를, KB증권은 유언서 보관과 유언 집행을 부수 모바일 트레이딩 업무에 추가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고도화 역시 피할 수 없는 길이다. 모바일 투자가 대세가 되면서 MTS 활용 비율이 전체 거래의 절반을 넘어선 시대다. 최근 미래에셋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 등이 MTS 개편을 시도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최대주주들의 지분 매입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최근 미래에셋증권‧대신증권‧유안타증권‧유진투자증권의 최대주주들이 지분 매입에 나선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수익 악화 속에서 주주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최대주주 혹은 경영진의 지분 매입은 주식 가치 상승으로 이어져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의 이 같은 노력은 하반기 실적을 조금은 밝게 해주고 있다. 더불어 상반기 실적 악화의 주범이던 채권 운용 손실이 하반기에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코스피가 최근 2400선을 회복하는 등, 국내 증시도 바닥을 쳤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만큼, 하반기 반등에 불씨는 살아있다.

유안타증권은 “상반기 중 급등했던 시장금리도 경기침체 우려와 함께 하반기 들어서는 다소 떨어지고 있으며 금리 인하는 채권 운용 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증권사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며 “금리 인하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된다면 유동성 재확대에 따른 본격적인 펀더멘털 개선도 가능할 것이며 증권업도 다시 반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증권 업황이 악화일로였으나, 실적은 2분기가 저점일 가능성이 크다”며 “국내 금리가 하반기 중에는 급등세가 진정될 가능성이 커 이에 따라 국내 증권사 이익도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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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08.01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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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학개미 투자 열풍은 코로나19라는 대형 악재 속에서도 금융투자업계를 지탱해왔다. 하지만 현재 대내외 증시 불황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차갑게 식히고 있다. 증권가에 불어 닥친 후폭풍은 상당하다. 본지는 국내 15개 증권사의 현주소를 짚어봤다.

      자본기준 국내 8위 키움증권은 올해 3월 황현순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해 하반기 리스크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 사장은 전임 이현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초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한 가운데 경영능력을 검증받을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키움증권은 최근 3년간 폭발적인 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4월 종합금융투자사업사(종투사)로 모바일 트레이딩 지정되는 등 호재를 이어왔지만 올해 실적은 증시불황 여파로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왼쪽부터)이현 다우키움그룹부회장과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 (사진=키움증권)

      그룹은 키움증권 창립멤버인 이 부회장과 황 사장을 요직에 앉혀 반등을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 부회장은 리테일총괄본부장, 전략기획본부장을 거쳤고 키움저축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 등 새로운 시장에 진입할 때마다 대표를 맡아 조직을 안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 사장은 지난 1995년 한국장기신용은행을 시작으로 1997년 한국 IBM을 거쳐 2000년 키움증권 전신인 키움닷컴증권 IB(기업금융)팀에 합류했다.

      이후 △2004년 키움인베스트먼트 △2007년 중국현지법인장 △2009년 투자운용본부장 △2013년 전략기획본부장 겸 리테일총괄본부장 △2016년 모바일 트레이딩 그룹전략 경영실장 등을 거쳐 올해 대표이사 사장직에 올랐다.

      ◇종투사 지정에도 무거워진 어깨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황 사장의 어깨는 임기 첫해부터 무겁다.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증시 불황 여파로 더 이상 호실적을 기대하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키움증권은 지난 2019년 영업이익·당기순이익(연결기준)을 각각 4736억원, 3620억원으로 거두면서 전년 대비 각각 70.3%, 87.3% 성장했다. 같은 맥락으로 2020년엔 9689억원(전년대비 104.5%↑), 7061억원(95.0%↑), 2021년 1조2088억원(24.7%↑), 9101억원(28.8%↑) 등 호실적을 기록하며 덩치를 키웠다.

      주식중개시장점유율은 2019년 18.44%, 2020년 21.68%, 2021년 21.56% 등 수위를 기록했고 선물과 옵션 시장 점유율(지난해 말 기준)은 각각 5.83%, 5.69% 기록하면서 최근 3년 평균 1.24%포인트(p), 0.68%p씩 상승했다.

      특히 키움증권은 올해 4월27일 종투사로 지정되면서 국내 증권사 중 9번째 종투사에 이름을 올렸다.

      금융위원회는 증권사들 가운데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을 종투사로 지정한다. 키움증권은 종투사 지정으로 활용 가능한 신용공여한도가 자기자본의 200% 이내로 확대돼 기업신용공여업무가 가능해졌다.

      키움증권의 지난해 말 별도기준 자기자본은 3조8000억원으로 IB(투자은행) 지정 자격요건인 자기자본 4조원을 연내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키움증권)

      황 사장은 종투사 지정 당시 “종투사 지정으로 IB사업 부문이 확대돼 회사의 수익 모델이 균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모험자본제공, 기업 재무구조개선, M&A(기업인수합병)인수자금조달 및 자문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나가는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키움증권의 올해 실적은 호실적을 장담할 수 없다. 증권업계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실적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키움증권의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전년 동기 대비 70.9% 줄어든 165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전망은 주가에도 반영됐다. 키움증권의 주가는 올해 첫 거래일인 1월3일 종가 기준 10만7000원에 거래를 마감했지만 올해 상반기 마지막 날인 6월30일 8만2700원까지 22.7% 하락했다. 7월29일 기준 종가는 8만4500원이다.

      ◇리스크 현실화…신사업 발굴 선제 대응

      키움증권은 급변하는 투자 환경에서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 공간에서 전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는 금융플랫폼 확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우선 자사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의 리뉴얼을 단행 종합금융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MTS 개편은 계좌개설부터 국내주식, 해외주식, 금융상품, AI(인공지능) 자산관리까지 앱에서 거래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라며 “초개인화된 디지털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황현순 키움증권 대표와 김지수 뮤직카우 대표가 지난 7월18일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 참석에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이와 함께 올해 △펀블 △카사 △비브릭 △뮤직카우 △테사 등 조각투자 플랫폼과 업무협력을 통해 관련시장 개척과 활성화를 노리고 있다.

      키움증권은 협약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한편 자산관리(WM) 비즈니스 강화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또 디지털금융을 강화해 미래 성장성이 높은 모바일 트레이딩 가상자산시장 내 신규 사업 발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금융당국의 조각투자 가이드라인 발표로 조각투자 서비스는 제도권 편입 가시화를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 관련 법령 준수, 투자자 보호 등으로 여러 조각투자 상품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조각투자 등 사업은 증권사 사업 모델, 디지털 채널 활용이 가능해 신사업으로서의 매력을 갖고 있다”며 “시장 성장과 함께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빠르게 준비하는 증권사는 선점 효과를 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키움증권은 독보적인 리테일 플랫폼 역량을 유지하고, IB 업무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만큼 사업 다각화 방향성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에서 다우데이타, 다우기술, 키움증권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 회장은 유일한 아들인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 대표로 경영승계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해 10월말 그룹 지주사격인 다우데이타 지분 일부를 증여하면서 최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났다. 앞서 지난 연말 인사에선 김동준 대표와 함께 차녀 김진이 키움자산운용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모바일 트레이딩

      증권사들이 조각투자 플랫폼과 손잡고 미래 먹거리 발굴에 한창이다. 사진=픽사베이

      증권사들이 조각투자 플랫폼과 손잡고 미래 먹거리 발굴에 한창이다. 사진=픽사베이

      [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증권사들이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한 수익다각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주로 투자자보호를 위해 예탁금을 증권사에 예치하고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조각투자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이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 중 조각투자 플랫폼사들과 가장 많은 제휴를 맺은 곳은 키움증권과 SK증권이다. 키움증권은 음악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투자 플랫폼인 뮤직카우,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테사,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카사·펀블,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인 비브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협약은 주로 예탁금을 증권사에 예치하고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에 공동으로 나선다는 내용이다. 뮤직카우는 키움증권과 투자자 예치금 보관 및 음악 저작권 자산의 수익권 유동화 관련 상호 협력에 나선다. 이외에도 혁신금융서비스 공동 신청, 플랫폼간 업무 협력 및 수행, 신탁을 통한 수익증권의 발행 및 전자등록 등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뮤직카우 측은 “당장은 투자자 예치금 보관을 통해 이용자 보호에 나서고 업무 협력이나 수익증권 발행 등은 향후 이뤄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테사는 키움증권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혁신금융 서비스 신청 △공동의 사업협력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다양한 상품 개발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과제 발굴·수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테사의 고객 예치금 보관은 NH농협은행에서 모바일 트레이딩 이뤄진다.

      SK증권은 조각투자사와의 제휴를 통한 블록체인 사업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SK증권과 제휴를 맺은 업체는 카사와 펀블, 열매컴퍼니 등이다. SK증권은 열매컴퍼니와 미술품 기반 디지털 증권 발행 및 유통 사업에 나선다. 이들은 한국형 증권형토큰(STO) 상품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SK증권은 지난해 펀블과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디지털 유동화 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하기로 논의한 바 있다.

      이외의 조각투자사들도 다수의 증권사와 협약을 논의 중에 있다고 알려진다. 한우 조각투자 플랫폼인 뱅카우에 따르면 3~4개 증권사와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MTS 조각투자 기능 추가, 마이데이터, 추가 투자상품 개발 등이다.

      아트테크 플랫폼인 아트투게더는 현재 교보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사와 협업을 진행 중이며, 추가로 복수의 타 증권사와도 협업을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현재 아트투게더는 하나은행·SKT 합작 모바일 금융앱 ‘핀크’, 롯데카드 모바일 금융앱 ‘디지로카’ 등에 연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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