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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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ca's Note

'만화로 보는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은 10여년전에 출판된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을 만화로 재구성하여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의 핵심이 되는 부분은 가치주 발굴법이라는 제목의 2장과 3장이라 생각한다. 각각의 장의 소제목은 기업을 보는 눈과 숫자를 보는 눈인데 두 가지 관점으로 나누어서 가치주를 발굴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기업을 보는 눈에서는 주변에 있는 투자 아이디어를 이용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다. 기업과 주변의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기업의 경쟁력이나 가치를 찾는다. 숫자는 보는 눈에서는 재무재표를 이야기한다. 그와 더불어 영업이익율이나 PER, ROE와 같은 투자환경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들을 설명한다.

사실 주식투자에 관한 책을 접할 때, 개인적으로 가지는 선입관은 그다지 긍정적이지는 않다. 흔히 재테크 강사들이 자신의 강의처럼 투자를 잘하면 왜 강의로 돈벌이 하고 있냐는 의심 담긴 말들도 있고, 실제로 재테크 책들 중에는 저자들이 자기 커뮤니티나 사업 홍보로 이용하거나, 책의 내용을 지나친 허풍이나 과장된 내용만으로 채우고 있는 경우도 많다.

반면 '만화로 보는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은 만화로 구성되어 있지만 책은 진지하게 가치투자에 대한 설명을 한다. 얄팍한 기술적 기법이나 자신의 성공담에 대한 내용보다는 주식투자에 대한 원칙적인 관점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다양한 사례로 덧붙이고 있어서 가치투자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도 부담스럽지 않을 수 있다.

주식투자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많지 않아 책의 내용을 얼마나 내가 이해했는지 잘 모르겠다. 나름의 생각으로 책이 전하는 핵심 메시지를 정리해보자면, (흔히 야구팬들이 자주 사용하는 비유를 흉내내서) "재무재표는 비키니와 같다." 정도가 아닐까 한다. 이야기를 붙이자면 재무재표는 기업의 대부분을 설명한다. 하지만 전부는 아니다. (이 책에서느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것은 의사가 X-레이를 찎어보는 것과 같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한고 있는 것처럼 아이의 장난감이나 아내의 쇼핑 항목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숫자로서 그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것, 그리고 그것이 습관으로 자신의 투자 방식이 되는 것이 가치투자의 시작일 것이고 더 나아가 투기가 아닌 진짜 투자로서의 기준을 만족하는 것이 생각된다.

주식투자에 대한 자신만의 방법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어쩌면 원론적이고 기초적인 내용만을 다루고 있다고 느낄 수 있지만, 주식투자라는 말에 살짝 겁부터 가지는 나에게는 주식투자의 시작이 무엇이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좋은 책이라고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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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 22가지 유형과 사례로 풀어보는 7가지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기업 발굴법 / 최준철 ; 김민국 ; 박민우 공저 발행사항 서울 : 은행나무, 2002 청구기호 332.6322 ㅊ291ㅎ 자료실 [서울 본관] 서고(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형태사항 386 p. : 삽도, 도표 ; 23 cm 표준번호/부호 ISBN: 8987976904 제어번호 MONO1200213264 주기사항 판권기 저자명: 서울대 투자연구회

돈, 잘 벌고 잘 쓰는 법

한국의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가치투자를 대표하는 인물이죠. 바로 존리입니다. 존리는 한국에서 가치투자를 적극 권장하는 사람입니다. 좋은 기업의 주식을 좋은 가격에 사서 오래 보유하라는 가치투자의 교과서적인 조언을 해주시고 있는 분입니다.

| 코스피의 별명은 박스피

그런데 여러분, 정말 커피살 돈 아껴서 주식을 사면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 정말 좋은 기업의 주식을 사놓고 오래 기다리면 그 주가는 오를까요?

자 아래 지금까지의 코스피 지수를 참고해 보시죠.

코스피지수 변동 -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일단 코스피 지수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한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종목들의 시가총액의 증감을 쉽게 볼 수 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제 이전글을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1985년도에 급격히 상승하다가 약 2005년까지 횡보하는 박스피가 형성되었습니다. 또 2005년부터 급격히 상승하다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겪고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거의 현재까지 주가가 위아래만 왔다갔다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하는 박스피가 10년간 지속되어 왔습니다.

여기서 내릴 수 있는 결론은 주가가 오르는 것은 맞지만, 대부분 횡보하고 짧은 기간의 대세상승장이 찾아와야 주가가 오른다는 점입니다.

이 말은 여러분이 어떤 기업의 주식을 샀는데 10년간 가격이 그대로일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 가격이 떨어지진 않았으니 괜찮다?

10년의 '시간'이라는 기회비용도 계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10년간 현금으로 누릴 수 있는 것이 기회비용이 될 수 있습니다. 젊은날 여행도 포기하고, 커피까지 참아가며 주식투자를 했던 그 시간, 바로 그 시간이라는 기회비용을 봤을 때, 존버만이 능사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존버만이 살길은 아닐 수도 있다.

|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그럼 한국에서 가치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드실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남들이 모르는 주식을 사라가 저의 결론입니다. 지금부터 여러 근거들을 통해 논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부터 확실히 하고 넘어갑시다. 코스피 가 박스피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국 주식시장의 모든 주식이 박스권이라는 것은 틀린 주장입니다. 코스피 지수의 대부분의 비율은 시가총액 상위종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이 기업들의 주가가 오르지 못하고 횡보하면 코스피 지수 역시 횡보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우량주에 투자한다고 이런 기업들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게 된다면, 코스피가 박스피라는 가정하에 여러분의 계좌도 횡보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코스피가 박스피라면, 우량주보다는 소형주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소형주라고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장기투자'의 관점에서 더 높은 수익률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선택지라는 뜻입니다. 아래의 차트들을 보실까요.

오래전 소형주들이 저평가 되고 있을 시기에 투자를 했다면 지금쯤 400% 5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을 겁니다. 물론 모든 소형주들이 오르는 것도 아니고 리스크가 적은 것도 아닙니다. 그런데 생각해보시죠.

세상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은 기업 VS 아직 세상으로부터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기업

소형주 기업에 '가치'가 실존한다는 전제하에 여러분은 어떤 기업에 투자하시겠습니까? 당연히 아직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저평가 받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실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 전세계의 돈이 몰리는 곳이기 때문에 대형주라고 하더라도 빠르게 그만한 가치를 인정받고 우상향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공매도의 문제인지 기관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대형주의 경우에도 주가가 오랜기간 정체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소형주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박스피에서 가치투자 성공하려면

대세 상승장을 맞추면 가치투자가 성공할 수 있다

제가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에서 매수를 한다면 머지않아 박스피에 진입해도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즉, 대세 상승장을 맞추면 되는 겁니다. 대세상승장의 초입에서 지수 추종 ETF나 우량주들을 대거 매수한다면 큰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대세 상승장이라는 것은 주가가 기업의 가치에 맞게 오르는 기간이므로 다시 하락할 가능성도 낮게 됩니다.

그러므로 소형주투자가 싫다면 현금을 대량보유하고 있다가 1. 주가가 급락하면 사거나 2. 대세상승장 초입을 맞추면 박스피에서도 가치투자가 성공할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수 있습니다.

오늘을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대출을 받아서 주식에 투자했다는 지표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나 여러 매체에서 '사서 존버하면 오른다'는 믿음이 진리처럼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라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보잘것 없는 전략이지만 나름 깊게 고민한 전략이니 한 번 생각해보시는 어떨까요.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최준철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서울대 투자연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주)프리코스 기획이사
를 거쳐 현재 앤젤의 장기투자클럽을 운영하면서 가치투자의 전도사로 활약 중이다. '앤젤'이라는 필
명으로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현대백화점, 국순당, 동서, 유일전자 등 다수의 종목을 발굴·분석하였으며, 한경 와우 TV의
벤처기업분석 패널로 고정출연하기도 한 전문투자자이다.
김민국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재학 중이며, 서울대 투자연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투자연구회 내의
가치투자 펀드인 VIP 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낭중지추K'라는 필명으로 한섬, 신도리코, 웅진코웨이,
롯데삼강 등 다수의 가치주를 발굴·분석하였고, 2001년에 추천한 종목 대부분이 100%가 넘는 수익률
을 기록하였다.
▣ Short Summary
많은 사람들이 가치투자라고 하면 투자 전문가들이나 사용하는 방법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개미투자
자인 자신은 가치투자를 할 수 없으며, 하더라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나라
투자자들의 문제는 바로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가치투자는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올바른 투자방
법이다. 단 차트를 분석해야 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기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수고가 포함되긴 하지만
돈을 잃지 않고 주식시장에서 살아 남으려면 이 정도의 수고는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

가치투자를 얘기할 때마다 워렌 버펫이나 피터 린치의 예가 가장 많이 등장한다. 물론 이들이 가장
큰 성공사례이기도 하지만 우리 나라에는 진정한 가치투자자가 없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우리 나라 대기업의 오너들은 모두 가치투자자이며, 장기투자자이다. 이건희 회장 같은 경우
도 자사의 주식을 상당량, 그것도 장기간 보유함으로써 부자의 대열에 오를 수 있었다. 따라서 이들
의 경영 마인드를 공유하고, 회사의 주식에 올바른 가치를 매겨 장기 보유한다면 투자자들 모두가 이
건희 회장과 같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은 '주식투자는 도박이 아니라 인간의 발명품', '주식시장은 포지티브 섬
게임'이라는 다소 생소한 화두를 들고 나서지만 1부를 읽다보면 그 논리에 자연스럽게 매혹된다. 그
러나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기업 발굴법을 설명하고 있는 2부이다. 필자들이 직접 체험
하고 증명한 가치투자의 방법론을 한국형 성공사례와 함께 자세하게 적고 있다. 이 책은 투자에 입문
하고자 하는 많은 초보자들이나 다른 투자법을 가진 투자자를 위해 자신들의 언어로 설득력 있고 매
우 쉽게 쓴 책이다. '한국인이 한국 시장에 맞게 쓴 최초의 가치투자서'라는 점에서 이 책은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
▣ 차 례
제1부 한국에서도 가치투자가 가능하다고요?
제2부 가치주 발굴법 (1) - 기업을 보는 눈
제3부 가치주 발굴법 (2) - 숫자를 보는 눈
제4부 전자공시 - 가치투자자의 보물창고
제5부 언제 사고 팔 것인가?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최준철, 김민국

닷컴 버블이 무너지면서 가치투자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기업의 실적이 주가를 결정한다는 기본적인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명제가 다시금 중요하게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책은 가치투자에 입문하는 사람이 기본적으로 거쳐야 할 절차에 대해 설명한다.

1. 주변에서 아이디어를 찾아라.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잘 아는 분야가 있다.
제약업체에서 일한다면 제약업이 될 것이고 유통업체에서 일한다면 유통업일 것이다.
해당 분야 근로자는 시장 상황이나 산업 매커니즘을 외부인보다 잘 알기 때문에 주식 투자에 있어서도 쉽게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2. BM이 좋은 기업을 찾아라.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앞서 비즈니스 모델(Business Model)이 좋은지 확인해봐야 한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업 모델, 경영자가 바보더라도 스스로 잘 굴러갈 수 있는 사업 모델 등이 이에 해당한다.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BM이 좋아질 예정이던가, BM이 변화하는 기업에는 특히 주목해야 한다.

3. 기본적인 숫자에 익숙해지자.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ROE, ROA
PER, PBR
에 대한 개념은 숙지하자.
많은 재무제표 수치를 확인할수록 투자의 신뢰도는 높아진다.
모든 수치를 알 필요는 없지만 기본적인 수치들에 대한 내용은 숙지해 두자.

4. 사람이 먼저다
투자에 앞서 기업의 CEO가 어떤 사람인지, 회사 분위기는 어떠한지 파악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근로자가 아닌 외부의 투자자로서 이를 파악하는 것이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오너 리스크 역시 투자에 있어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5. 주식=소유권
가치투자에서는 주식=소유권이라는 개념이 중요하다.
가치투자는 배당에 의한 현금흐름 확보를 강조하기 때문에 나중에 팔지 않아도 될 주식에 투자할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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