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x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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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주식을 양도한 이력이 있는 상장법인 대주주 등은 8월 31일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국세청은 2일 2022년 상반기에 주식을 양도한 상장법인 대주주 등 예정신고 의무가 있는 자는 8월 31일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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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8-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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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문은행 3사. 왼쪽부터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본사. (제공: 각사) ⓒ천지일보DB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토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같은 기간 Konex 거래 국내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이 11조 6000억원 감소하는 모습을 보인 것과 대비되는 추세다.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가계대출 잔액은 전월 말 대비 1341억원 증가한 26조 9504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케이뱅크는 9조 1600억원으로 4300억원 늘었다.

토스뱅크는 지난달 말 기준 대출 잔액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출범 초기인 데다 공격적으로 영업을 확대하는 만큼 증가세를 이어갔을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7월 말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697조 4367억원으로 6월 말보다 2조 2154억원 줄어 7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7개월 동안 감소한 금액만 해도 총 11조 6163억원에 달했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06조 6804억원, 신용대출 잔액은 128조 8256억원으로 각각 910억원, 1조 8533억원 감소했다.

기준금리 인상과 시장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은행권 가계대출 평균금리가 4.2%대에 달하는 등 고금리 부담이 이어지면서 대출자들이 여유가 있을 때 빚을 상환하는 추세로 전환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시중은행과 인터넷은행의 가계대출이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는 이유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부동산 Konex 거래 등 자산시장 투자에 나섰던 고신용자들의 대출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6월 기준 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전월 대비 0.5%p 하락하고, 청약 경쟁률도 지난해 상반기 대비 낮아지는 등 향후 집값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들이 최근 ‘하락’을 가리키고 있는 상황이다. 잇단 금리 인상 여파가 기존 주택 매매·전세 시장을 넘어 경매·청약 시장 등으로 번지면서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것이다.

증권 시장 역시도 상황이 비슷하다. 지난달 2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코넥스)의 일 평균 거래대금은 13조 1174억원으로 지난해 7월 일 평균 거래대금(26조 3459억원)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반면 인터넷은행들은 중·저신용자를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증가했다. 중·저신용자 대출은 생활비 목적이 많아 자산시장과 상관없이 수요가 유지되는 편이다.

인터넷은행 3사는 신용평가시스템(CSS) 고도화 등을 통해 중·저신용자 대상 신용대출 공급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금융당국에 제출한 목표치를 이행하기 위해선 올해 연말까지 중·저신용 대출 비중을 더 키워야하기 때문이다. 카카오·케이뱅크는 올해 말까지 25%, 토스뱅크는 42%까지 중·저신용 대출 비중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최근 가계대출 금리를 내린 점도 가계대출 증가세 요인으로 지목된다. 지난 6월 카카오뱅크는 주담대 금리를 최대 0.5%p 인하했고, 케이뱅크도 전세대출과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를 최대 0.41%p 인하했다.

Konex 거래

루닛 등 수요예측 흥행 실패 뒤 공모가 대폭 인하. 주가는 급등

공구우먼·비플라이소프트 등 무상증자 이슈 겹쳐. 변동성 ‘출렁’

최근 기관 수요예측 흥행 실패로 몸값을 낮춰 상장한 공모주들이 상장 이후 급등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기관 수요예측 흥행 실패로 몸값을 낮춰 상장한 공모주들이 상장 이후 급등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올해 증시 침체가 지속되면서 기업공개(IPO) 절차를 밟는 기업들이 공모가를 당초 목표보다 대거 낮추고 있다.

공모주 ‘바겐세일’에 나선 뒤 흥행 반전을 쓴 사례도 잇따르는 모습이다. 다만 단순히 저가 매력으로 급등한 종목은 언제든 급락할 수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닥시장에서 루닛은 전 거래일 대비 16.43% 급등한 4만5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공지능(AI) 의료 업체인 루닛은 최근 자사 제품을 적용해 유의미한 임상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힌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급등뿐만 아니라 이미 주가는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특히 루닛이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던 터라 최근 상승은 주목할만하다.

지난달 7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수요예측 경쟁률은 7.1대 1에 그쳤고 공모가 역시 희망밴드(4만4000~4만9000원) 하단보다 32% 낮은 3만원으로 결정됐다.

그러나 지난달 21일 상장 당일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4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후에도 주가는 전날까지 13% 넘게 상승했다.

보로노이도 희망밴드 대비 낮은 공모가로 상장한 이후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보로노이는 수요예측 흥행 실패로 한 차례 상장을 철회한 뒤 공모가를 희망밴드(4만~4만6000원) 하단인 4만원으로 확정해 코스닥에 입성했다. 지난 6월 24일 상장 첫날에는 공모가 대비 10% 하락한 3만6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이후 공모가 수준을 회복했고 지난달 11일에는 장중 5만260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등락을 오가면서 전날 7.65% 상승한 4만150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6월 24일 상장한 보로노이의 주가 흐름 ⓒ한국거래소

지난 6월 24일 상장한 보로노이의 주가 흐름 ⓒ한국거래소

청담글로벌과 에이프릴바이오도 수요예측 흥행에 참패했지만 상장 후 주가가 오른 종목이다.

에이프릴바이오는 상장일인 지난달 28일 시초가가 공모가(1만6000원) 대비 35% 높은 2만1600원에 형성됐다.

당초 희망 공모가는 2만~2만3000원이었지만 하단에도 미치지 못하는 가격으로 공모가를 결정하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청담글로벌도 공모가를 희망밴드(8400~9600원) 하단보다 낮은 6000원에 결정했다. 지난 6월 상장 이후 주가가 상승하면서 이달 들어선 1만10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주가 변동성은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예정된 공모주를 낮추는 바겐세일과 함께 무상증자 테마주가 늘어난 것이 시장의 혼선을 키웠다. 통상 무상증자를 결정하면 권리락으로 주가가 저렴해보이는 착시현상이 있어 주가가 단기에 오르는 경향이 있다.

공구우먼·비플라이소프트·모아데이터는 모두 수요예측 부진으로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하단보다 낮은 가격에 확정했다.

여기에 무상증자 소식이 더해져 공구우먼은 지난 6월 29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고 지난달 6일부터는 급락세를 보였다. 지난 6월 20일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한 비플라이소프트와 지난 3월 증시에 입성한 모아데이터도 무상증자 발표 이후 주가가 요동쳤다.

저가 매력에 기댄 반등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만큼 추격 매수를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주가는 원래 가치를 찾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설명이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업체들이 상장을 연기하는 것보다는 할인된 공모가로 우선 상장해 자금 조달하고 주가 상승을 노리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며 “그러나 낮은 공모가와 무상증자로 IPO 흥행 실패를 만회하고 주가를 끌어올리려고 해도 실제 기업가치는 변하지 않아 다시 급락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TV는 누구나 쉽게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는 SNS미디어 ‘AfreecaTV’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사진은 AfeecaTV에서 활동하고 있는 BJ 김성태. [사진출처=아프리카TV]

아프리카TV는 누구나 쉽게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는 SNS미디어 ‘AfreecaTV’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사진은 AfeecaTV에서 활동하고 있는 BJ 김성태. [사진출처=아프리카TV]

[데일리인베스트=권보경 기자] 아프리카TV는 1인 미디어 플랫폼 ‘AfeecaTV’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매출은 플랫폼 매출과 광고매출로 구성돼 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은 인건비 증가 등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하반기에는 플랫폼 매출과 광고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이에 올들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주가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9~10월 중순 14만~16만원대에 거래되던 아프리카TV는 10월 말 들어 급등세를 탔다. 19만원대를 넘어섰으며 11월 초에는 22만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1월9일에는 장중 한때 24만9100원까지 올랐다.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17만원대에 거래됐다. 2월 말에는 13만원대까지 하락했다. 이후 4월 중순까지 13만~15만원대에 거래되다 4월 말 들어 더 떨어져 11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최근에는 주가가 더 추락해 8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전일대비 0.92%(800원) 하락한 8만6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프리카TV는 1인 미디어 플랫폼인 AfreecaTV의 강력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별풍선 구독 등 기부경제선물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매출은 기부경제선물로 구성된 플랫폼 매출과 광고매출으로 구분된다. 광고매출은 배너, 프리롤 등 플랫폼 내 광고상품을 판매하는 ‘플랫폼 광고’와 라이브방송 및 영상제작 등의 ‘콘텐츠형 광고’로 구성된다. 핵심사업인 AfreecaTV 서비스로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지난 7월29일 올해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779억5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649억5000만원 대비 20.02% 늘었다. 이는 역대 사상 최대 매출이다. 영업이익도 231억9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215억2700만원 대비 7.7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95억3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88억8800만원 대비 3.43% 늘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별풍선, 구독 등으로 발생하는 플랫폼 매출은 583억원으로 전분기 600억원보다 2% 가량 감소했다. 플랫폼 매출은 매분기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올해 1분기 역대 최대인 600억원으로 확대됐으나 2분기에는 야외활동 증가로 성장세가 둔화됐다.

신규 사업으로 키우는 광고매출이 광고주 수요 확대에 힘입어 개선됐다. 2분기 광고 매출은 184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9% 늘었고 전년 동기에 비해선 42% 가량 확대됐다. 유저의 참여도가 높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형 광고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확대되며 광고 매출의 성장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지난 7월22일에는 광고주와 BJ(개인방송 진행자)를 연결해주는 ‘아프리카TV 파트너십’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광고주는 BJ와 효율적으로 협업하고 BJ엔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광고주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상품, 브랜드 특성에 맞는 BJ, 쇼호스트에 △라이브 커머스 △콘텐츠형 광고 △브랜디드 PPL 등을 제안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샵프리카'에 제품도 등록한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아프리카TV에 대해 긍정적인 리포트를 내놓고 있다. 올해 Konex 거래 2분기 영업이익률은 소폭 감소했으나 하반기 들어 플랫폼 서비스 매출과 광고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목표주가로는 11만~16만원이 제시됐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1일 아프리카TV에 대해 하반기에는 2분기 대비 플랫폼 서비스 매출 증가가 전망되고 광고 매출의 성장 등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유지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아프리카TV의 올해 2분기 실적을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야외활동 증가로 플랫폼 서비스 매출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높아진 인건비, 광고매출 증가에 따른 지급수수료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소폭 하락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T1’, Konex 거래 ‘젠지’ 등 인기 e스포츠팀 계약에 따른 충성 시청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및 숏폼 콘텐츠 강화 등 플랫폼 충성도 증가, 2분기 대비 플랫폼 서비스 매출 증가를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고 매출은 콘텐츠형 광고의 높은 수요로 광고 매출 전체로 연간 전년 대비 40% 이상의 높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3분기에는 ‘BJ 미디어 커머스’가 추가되면서 아프리카TV의 장기 성장성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사용자수 정체로 플랫폼 확장성은 제한적이나, 사용자들의 충성도 증가로 서비스 가입자 당 평균 수익(ARPU)은 꾸준히 증가 중에 있고, 콘텐츠형 광고 등 새로운 광고 플랫폼으로서 실적과 밸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이에 반해 국내외 금리 인상 등 성장주에 대한 멀티플 하락으로 올해 18% 성장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PER은 13배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이다. 성장주에 대해 우호적으로 변화될 시 아프리카TV 주가의 빠른 반등이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한국투자증권도 지난 1일 아프리카TV에 올해 2분기 플랫폼 매출이 아쉬웠으나 하반기 트래픽 반등을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3만원을 제시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플랫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583억원을 기록했다. PU(paying user)는 2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4%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며 1인 월평균 지불금액(ARPPU)가 24만3000원으로 30.0% 증가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짚었다.

이어 “광고 매출액은 1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4% 증가했다. 특히 콘텐츠형 광고 매출액이 129억원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광고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영업비용은 5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1% 증가했다. 콘텐츠형 광고 매출액 증가로 수수료 비용도 함께 늘어났으며 T1과의 스트리밍 계약 체결에 의한 비용증가 또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2분기에도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가 감소했으며 1분기와는 다르게 PU 또한 동반 감소한 점은 우려사항이다. 다만 과거에도 2분기는 PU가 전분기 대비 줄어들었고 특히 단기적으로 코로나19 우려가 완화되며 외부활동이 증가한 점이 올해에는 더 큰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한다”며 “하반기에는 월드컵 등 영향으로 MAU, PU 반등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광고는 콘텐츠형 광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플랫폼 광고 또한 광고주 영업이 강화되고 있으며 신규 광고플랫폼인 AAM의 출시 성과가 온기 반영되기 때문에 올해에도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또 “현재 밸류에이션은 올해 실적 추정치 기준 PER 12.1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지는 않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MF 순이익 776억원에 PER 19배를 적용해 산출했다”고 부연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7월29일 아프리카TV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콘텐츠 경쟁력 기반 구조적 성장은 변함이 없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직전목표가 14만원에서 14.3% 하향한 12만원을 제시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하며 성장률이 소폭 둔 화되었으나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국내 경기 부진으로 플랫폼과 광고 매출 전년 대비 성장률은 각각 15.2%와 42.4%로 둔화됐다”고 짚었다.

이어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콘텐츠 광고 관련 지급수수료 증가, 상암 e스포츠 경기장 건설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전체 영업비용은 전년 대비 26.1% 증가했다”며 “이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8% 증가에 그쳐 컨센서스를 7.3%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지난해 포스트 코로나로 성장률이 급증했던 별풍선과 광고 매출 성장률은 기저효과와 경기 둔화로 하반기 둔화가 예상된다”며 “별풍선 매출은 올해 3분기부터 구글플레이 인앱결제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일부 라이트 유저들의 이탈이 예상된다. 광고 부문은 여전히 콘텐츠 광고를 중심으로 고성장이 나타나고 있으나, 성장률은 하향 안정화 중이다. 회사는 올해 연간으로 플랫폼과 광고 매출 성장률을 각각 15%, 40%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또 “아프리카TV는 월 시청자수(MUV) 증가를 위해 적극적인 콘텐츠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T1과 젠지 등 이스포츠 프로 구단과 스트리밍 계약을 확대하고 하반기부터 봉준 등 유명 BJ를 활용한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에 줄어들었던 BJ 지원금도 확대하며 연말 BJ 시상식도 재개할 예정이다. 적극적인 콘텐츠 경쟁력 강화 노력으로 하반기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콘텐츠 활성화로 인한 수익 효과는 내년부터 나타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오 연구원은 “별풍선과 광고 매출 성장 둔화와 콘텐츠 투자 비용 증가를 반영하여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2.7%, 9.2% 하향하고, 목표주가 역시 기존 14만원에서 12만원으로 14.3% 하향했다”며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중장기 성장 기조에는 변함이 없으나, 하반기 이익 성장 둔화가 예상되는 만큼 단기 밸류에이션 하락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교보증권도 지난 7월19일 아프리카TV에 대해 높은 성장세에 변함이 없다고 평가했다. 투지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직전목표가 15만원 대비 26.67% 하향한 11만원을 제시했다.

김한경 교보증권 연구원은 “연간 광고 매출 추정치를 776억원로 소폭 하향하나 높은 성장세엔 변함이 없다. 하반기 성수기 시즌에 접어들며 더욱 뚜렷한 광고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유명 e스포츠 구단 계약 등 콘텐츠 지출 증가는 중장기 긍정적 요소로 판단한다”고 짚었다.

또 “추후 다른 구단과의 계약 가능성도 상존한다. 이에 따른 기부경제 매출 증가와 트래픽 상승도 기대된다. 또한 회사 주도의 VOD 콘텐츠 제작도 본격적으로 개시할 전망이다. 신규 트래픽 유인 및 중장기 플랫폼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필수적인 체질 개선 작업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아프리카TV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괴리율을 감안해 11만원으로 26% 하향 조정한다”며 “상반기 비용 증가를 감안해 올해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4% 증가한 3305억원, 영업이익은 12.2% 증가한 996억원으로 8% 하향 조정한다”고밝혔다.

이어 “다만 이는 매출 감소보다는 인력 증가 및 콘텐츠 제작비 등 투자 성격의 비용 증가 영향으로 방향성에는 이상이 없다”며 “현 주가는 올해 교보증권 추정 EPS의 10배 수준으로 충분한 조정을 받았다는 판단”이라고 부연했다.

상장 주식 10억 원 이상 보유한 Konex 거래 대주주 등 31일까지 양도소득세 신고·납부

[일요신문] 국내 상장 주식 종목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대주주는 올해 상반기 주식 양도분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올해 상반기 주식을 양도한 이력이 있는 상장법인 대주주 등은 8월 31일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국세청은 2일 2022년 상반기에 주식을 양도한 상장법인 대주주 등 예정신고 의무가 있는 자는 8월 31일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행 세법은 상장주식 종목을 10억 원 이상 보유하거나 주식 지분율이 코스피 1%, 코스닥 2%, 코넥스 4% 이상인 경우를 대주주로 분류하고 주식 양도차익에 20% 세율을 매기고 과세표준 3억 원 초과 시 25%를 책정한다.

국세청에 따르면 안내 대상은 상장법인 대주주를 포함한 7042명이다. 12월 결산법인 기준으로 2021년 말 현재 본인과 배우자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 또는 시가총액이 대주주 요건을 충족한 경우거나 2021년 말에는 대주주가 아니었으나, 올해 중 주식 등 취득에 따라 지분율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대주주에 해당한다.

국세청은 2일부터 상장법인 대주주와 한국장외시장(K-OTC)에서 거래한 비상장법인 주주에게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안내문을 발송한다.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톡으로 모바일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다.

모바일 안내가 불가능한 경우(다수 회선자, 수신 거부 등)와 60세 이상 납세자에게는 종이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신고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등 본인인증만으로 홈택스나 손택스에서 진행할 수 있다.

한편 국세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조치로 사업 등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 연장 등 세정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납부 기한 연장은 3개월 이내로 하되, 해당 사유가 소멸하지 않는 경우 최대 9개월 범위에서 추가 연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세정 지원이 필요한 납세자는 세무서 방문 없이 홈택스에서 신청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Konex 거래

2일 양도세 예정신고 안내문 발송

올해 상반기에 주식을 매각한 상장법인 대주주 등 예정신고 의무가 있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더팩트 DB
올해 상반기에 주식을 매각한 상장법인 대주주 등 예정신고 의무가 있는 사람은 오는 31일까지 양도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더팩트 DB

[더팩트|윤정원 기자] 상장 Konex 거래 Konex 거래 주식을 10억 원 이상 보유한 대주주는 올해 상반기 주식 양도분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오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2일 국세청은 상장법인 대주주 7042명과 한국장외시장(K-OTC)에서 거래한 Konex 거래 비상장법인 주주에게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양도소득세 신고 대상은 올해 1∼6월 주식을 양도한 상장법인 대주주와 장외거래로 양도한 소액주주다. 비상장법인은 모든 주주가 양도소득세 신고·납부 의무가 있다.

12월 결산법인 기준으로 지난해 말 본인과 배우자, 부모, 자녀 등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이 일정규모(코스피 1%·코스닥 2%·코넥스 4%) 이상이거나 시가총액이 10억 원 이상인 경우 대주주에 해당한다. 지난해 말에는 대주주가 아니었지만 올해 주식 등을 취득하면서 지분율 요건을 충족하는 때에도 대주주에 속한다.

신고·납부는 회원가입 없이도 금융인증서, 간편인증 등으로 홈택스나 손택스(모바일 홈택스)에서 할 수 있다. 증권사에서 수집한 최근 5년간 주식거래내역과 전자신고가이드 등 다양한 자료도 제공한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는 신청을 통해 3개월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사유가 유지되면 최대 9개월 범위까지 추가 연장이 된다. 납부할 양도소득세액이 10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엔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청은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신고 전에 최대한 제공해 성실신고를 지원하는 한편 불성실 신고 혐의자에 대해서는 신고내용 확인 등 검증을 통해 엄정하게 과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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