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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동 기자
    • 승인 2012.01.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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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리딩투자증권은 1월 중 18, 19, 26일 3회에 걸쳐 리딩투자증권 본사 4층에서 시스템트레이딩 무료 정기교육을 실시한다.

      18일은 시스템트레이딩 구축 언어인 '예스랭귀지 기초와 활용' 시간으로, 예스랭귀지 특징과 사용 예제, 주문전략 구사 예제에 대해 김윤환 예스스탁 연구원이 강의한다.

      19일은 시스템 전략식 장성 및 최적화 방법, 시스템의 유행별 성격과 실전전략 예제를 주제로 박상우 예스스탁 팀장이 강의할 예정이다.

      26일은 '주식도 시스템트레이딩'이라는 주제로 주식으로 시스템트레이딩 하기 위해 유의점 및 전략, 실전매매에 대해 신돈 리딩투자증권 대리가 강의한다.

      리딩투자證

      최근 새로운 대표를 선임한 리딩투자증권이 경영권 공개 매각 작업에 나섰다.

      29일 투자은행(IB)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리딩투자증권 대주주들은 경영권 공개 매각 추진을 위해 매각주관사 산정 작업에 나섰다.

      이들은 전날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매각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EF)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대상 지분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9.98%를 보유한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포함해 대성목재공업(9.98%), 고직원공제회(8.34%), KDB생명보험(5.17%) 등 주요 지분이 모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리딩투자증권은 지난 5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송병철 당시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업계에서는 회사 매각작업이 지지부진한 데 대해 대주주들이 경영진 교체라는 카드를 꺼낸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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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필중 기자
        • 승인 2022.03.3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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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리딩투자증권은 조직 개편 및 인사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고 31일 알렸다.

          리딩투자증권은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기업금융(IB) 부문에 투자개발팀을 신설했다.

          또한 내부통제기능과 지원기능을 강화하고자 헤지펀드 운용지원팀, 투자심사팀, IT개발팀 등을 신설했다.

          리딩투자증권은 지난해 IB 부문에서 100% 이상 늘어나는 등의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영업이익 역시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자산운용과 캐피탈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400%, 200% 증가했다.

          리딩투자증권 관계자는 "리딩투자證 전통적으로 특화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IB 사업 외에도 다른 사업 부문과 자회사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강해지고 있어 대형사 중심의 시장 편중 현상에도 불구하고 리딩만의 차별화를 리딩투자證 통해 지속성장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정경환 기자] 동화홀딩스가 리딩투자증권 채무를 인수함에 따라, 향후 경영권 행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동화홀딩스 계열 대성목재는 리딩투자증권 담보권자인 하나은행으로부터 대출채권 136억원과 이 채무의 담보인 리딩투자증권 주식 20.8%(2191만1360주)를 사들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리딩투자증권 주식의 담보권자인 하나은행 역시 이날 오전으로 예정됐던 리딩투자증권 지분 20.8%에 대한 공개 매각 절차를 취소했다.

          동화홀딩스의 이번 리딩투자증권 채무 인수는 리딩투자證 승명호 동화홀딩스 회장이 박대혁 리딩투자증권 부회장과의 친분을 고려해 지원해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증권사 IB부문 고위관계자는 "정확한 사정은 알 수 없으나, 보이는 대로라면 대출채권을 인수한 것"이라며 "동화홀딩스가 향후 경영권을 행사할지는 좀 더 두고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화홀딩스는 지주회사체제이기 때문에 금산분리법 상 금융사를 계열사로 두지 못한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핌 베스트 기사]

          "휴전 없다. 대규모 군사작전" 러-우크라 확전 예고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러시아가 대놓고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루한스크와 도네츠크를 아우르는 지역) 가 최종 목표가 아니라며 남부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작전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20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 외무장관은 현지 리아노보스티통신, 국영 RT방송과 인터뷰에서 "이제 (우크라 전쟁 목표) 지역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돈바스 내 친러 분리주의 반군 세력의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뿐만 아니라 남부 헤르손주, 자포리자를 넘어 다른 지역에서도 군사작전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라브로프 장관은 우크라 특별군사작전이 "현재 진행형"이란 점을 분명히 밝히며 "(우크라와) 평화협상 결렬로 러시아의 목표는 남부 지역 장악으로 변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국영 매체와 인터뷰 하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사진=리아노보스티통신 영상 캡처] 특히 그는 미국 등 서방이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과 같은 장거리 무기를 우크라에 계속 지원하고 있는 것을 문제 삼았다. 그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이나 "향후 차기 대통령이 누구든지 상관 없이 우리 영토와 독립을 선언한 두 공화국에 직접적인 위협이 될 무기를 보유하게 두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미국과 서방이 이 이상 무기를 제공한다면 크렘린궁은 군사적 목표를 다른 지역으로 확장할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놨다. 이는 러시아의 특별군사작전 목표 달성이 임박했다며 올 여름 러시아가 휴전을 제안할 수 있다는 주요 외신들의 전망을 무색하게 한다. 지난 4일 CNN은 러시아군의 루한스크주 리시찬스크 함락 소식을 전하며, 이제 돈바스에 남은 지역은 도네츠크이기 리딩투자證 때문에 조만간 휴전 가능성을 조심스레 낙관했었다. 마이클 오핸런 브루킹스연구소 선임 연구원은 이달 워싱턴포스트(WP)에 쓴 기고문에서 "아마도 여름이나 가을에 휴전으로 평화의 진전이 있을 것 같다"며 구체적인 시기도 예상했었다. ◆ 입 밖으로 나온 러시아의 진심은 '우크라 영토 정복' 러시아의 확전 선포에 미국과 주요 외신들 반응은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다. 당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지난 2월 24일 우크라 특별군사작전을 지시한 근거는 돈바스 주민 보호를 위한 우크라 탈군사화와 탈나치화(친서방 정권 퇴출) 였는데 이는 쉬운 말로 '우크라 점령'이라는 사실을 라브로프 장관이 실토한 셈이기 때문이다. [돈바스 로이터=뉴스핌]주옥함 기자=우크라이나 군인들이 18일(현지시간) 돈바스 전방에서 FH-70 유탄포를 발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뉴욕타임스(NYT)는 "우크라 정부 관리들은 러시아의 전쟁 목표가 우크라를 주권 국가로써 파괴하고 우크라 문화를 소멸시키는 것이라고 줄곧 변함없이 말해왔다"고 전했다. CNN은 "크렘린궁이 우크라 전쟁에 초점을 재조정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마치 우크라 침공 초기 리딩투자證 수도 키이우 함락에 실패한 러시아군이 전력을 동부로 이동시킨 것처럼 대규모 군사 이동이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영국 가디언은 러시아가 동부와 남부 도시의 영토 편입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분석했다. 매체는 "러시아가 새롭게 우크라 영토 병합을 준비 중이라는 명확한 신호"로 읽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도 같은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 전쟁은 영토 정복을 위한 전쟁에 불과하다"며 러시아가 점령지를 확대해나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러시아 전문가인 피오나 힐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유럽·러시아 담당 선임 국장은 지난주 인사이더와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 대통령의 목표는 우크라 점령이라고 강조했다. 전쟁이 예상했던 것보다 장기화하고 전황이 러시아에 불리하게 전개된다고 해도 "푸틴은 어떤 방식으로든 우크라를 예속시킬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 초조한 우크라 "겨울 전에 전쟁 끝내야" 러시아의 전쟁 장기화 발표에 우크라는 초조하다. 올 겨울까지 전쟁이 지속된다면 우크라군이 불리해지기 때문이다. 전날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 대통령 비서실장은 현지 매체 NV와 인터뷰에서 "미국으로부터 충분한 무기를 제공받아 올 겨울이 오기 전에 전쟁에서 승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쟁이 올 겨울까지 끝나지 않으면 "러시아군이 점령지에서 방어진을 구축할 시간을 벌 수 있어 우크라군의 반격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잘 아는 러시아군이 우크라를 장기 소모전으로 "끌고 가고 있다"고 예르마크 실장은 주장했다. 러시아가 우크라를 리딩투자證 침공한지 약 5개월이다. 일각에서는 미국과 서방이 언제까지 우크라에 무기 지원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한다. 미국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고유가와 인플레이션이란 국내 문제를 안고 있다. 선거 전에 추가 지원 예산안을 마련하기도 어렵다. 우크라군은 우선 남부 헤르손과 자포리자 탈환에 초점을 맞출 계획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서방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해야 할 것이다. [도네츠크 로이터=뉴스핌]주옥함 기자=현지시간 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오른쪽)이 도네츠크 지역 최전방을 방문해 군인과 악수하고 있다. 2022.06.07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2022-07-21 16:22

          3주택자 이상도 종부세 절반 뚝…'부자감세' 논란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정부가 부동산 세제 정상화를 명목으로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을 주택 수가 아닌 가액 기준으로 전환하고 세율 조정을 단행했지만, '부자감세' 논란은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종부세 기본공제금액 상향 과정에서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1억원 찔끔 올리는데 그친 반면, 다주택자의 경우 최대 3억원까지 인상하며 부자감세 논란에 불을 지피고 있다. ◆ 종부세, 주택 수 아닌 주택 총합으로 과세 정부가 21일 발표한 '2022년 세제개편 기본방향'에는 부동산 세제 정상화를 위해 주택 수에 따른 차등과세를 가액 기준 과세로 전환하고 세율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그동안 종부세 산정 시 주택 수를 기준으로 차등과세를 실시하고, 다주택자의 경우 중과세해 페널티를 주던 방식을 가액 기준 과세로 단일화한다. 이는 집을 여러 채 보유한 다주택자의 경우 중과세하지 않고, 보유 주택의 공시가 총합을 기준으로 과세하겠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종부세 과세표준 12억~25억원 구간에 해당하는 2주택 이상 소유자의 경우, 중과세를 적용해 주택 공시시가 총합의 3.6%에 해당하는 금액을 종부세로 내야 했지만, 개정 이후에는 1.3%로 줄어든다. 부담해야 할 종부세가 3분의 1로 줄어드는 셈이다. [자료=기획재정부] 2022.07.21 [email protected] 더욱이 1주택자 150%, 다주택자 300%로 차등적용했던 세부담상한선을 리딩투자證 150%로 단일화해 다주택자에게 혜택을 줬다. 올해 종부세 1000만원을 냈던 다주택자 A씨의 사례를 예로 들어보자. A씨는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내년에 최대 3000만원(300%)의 종부세를 내야 할 상황에 놓였지만, 세부담상한선이 150%로 줄면서 최대 1500만원만 종부세로 내면 된다. 주택분 종부세 기본공제금액 상한선도 1세대 1주택자와 다주택자 간 큰 차이를 보인다.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종부세 기본공제금액을 11억원에서 12억원으로 1억원을 올리는데 그친 반면, 다주택자의 경우 6억원에서 최대 9억원으로 상향했다. 물론 다주택자의 기본공제금액 최대치가 상대적으로 낮지만, 형평성 차원에서 1주택자 종부세 공제금액도 이에 맞게 올리지 않은 점은 아쉬움이 남는다. ◆ 정부 '세제 정상화' 강조…부자감세 비판 불가피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을 단행하며 '세제 정상화'를 여러 번 강조했다. 재정 확장 기조를 이어온 전 정부에서 재정확보를 위해 세수를 지나치게 올렸다는 것이다. 특히 종부세는 '하나의 징벌적 과세'라고 비판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종부세는 대한민국만 가지고 있는 독특한 부동산세제다. 그동안 종부세에 지나치게 의존해서 부동산시장하고 연계해 세제를 운용해 오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이에 따라 결과적으로 종부세가 하나의 징벌적 과세가 됐고, 실제 시장을 안정화시키는 효과도 없이 비정상적으로 운영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지나치게 부동산 규제정책으로써 활용되어 온 종부세제를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 지난 정권에서도 초반에는 없던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과세체계가 종부세제도에 들어왔다"면서 "전문가들이나 시장 등에서도 이렇게 주택 수에 따라 징벌적 과세를 하는 것이 맞지 않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비판했다. 정부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종부세 개편이 지나치게 부자감세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피해 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종부세 개편 이후 과세표준 구간별 내야 할 종부세가 많게는 3분의 1로 줄어드는데, 공시가 12억원 이상 상위 구간의 혜택이 더 크다. 소위 말하는 다주택 부자들이 종부세 감면 혜택을 더 많이 보는 구조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현재는 조정국면이지만 지난해까지 집값이 많이 오르면서 종부세를 내야 할 고가의 주택을 가진 이들의 자산은 급증했는데, 정작 이들이 내야 할 세금은 크게 줄었다"며 "정책의 완성도를 위해서는 1주택자 혜택을 더 늘려 형평성을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세제 개편으로 총 13조원의 세수감소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중 종부세만 1조7000억원이다. 내년과 2024년 각각 1조3000억원, 4000억원의 세수감소를 예상한다. [email protected] 2022-07-21 16:11

          예측 불가 리딩투자證 인수전, 최종 승자는?

          유력후보 꼽혔던 메리츠證·아프로 조기탈락…AJ인베·머큐리·케이프 3파전 인수의지·자급력 리딩투자證 리딩투자證 리딩투자證 등 각 후보별 강점 뚜렷…최대 1000억 딜 가능성도

          여기는 칸라이언즈

          시장경제 포럼

          리딩투자증권의 인수전이 3파전으로 좁혀졌다. 유력 후보로 꼽히던 아프로서비스그룹과 메리츠종금증권이 예상외로 중도 탈락한 가운데 내달 초 선정될 우선협상대상자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리딩투자증권과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은 예비입찰에 참여한 6곳 가운데 AJ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AJ인베스트)와 케이프인베스트먼트(옛 소미인베스트먼트), 키스톤-머큐리 컨소시엄 3곳을 숏리스트(적격예비후보)로 선정했다.

          매각 대상은 기존 주주들이 보유한 주식(구주)과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하는 신주를 합친 경영권이 달린 지분이다.

          업계는 특히 유력후보가 줄줄이 중도 탈락했다는 점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초 업계는 아이엠투자증권 합병을 계기로 대형 IB를 넘보고 있는 메리츠종금증권이나 러시앤캐시로 풍부한 자금력을 확보한 아프로서비스그룹이 리딩투자증권의 새 주인이 될 것으로 예상해왔다.

          이들 두 회사가 이름값이나 가능성 면에서 타 후보에 비해 독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현재 증권가에 또 다른 매물인 LIG투자증권 인수에도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결국 리딩투자증권 인수로 방향을 잡았다. 아프로서비스그룹 역시 지난 5월부터 리딩투자증권 인수 추진설이 돌기도 했다. 회사측은 이를 부인하기도 했지만 결국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반면 이들은 모두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되던 사모투자펀드(PEF)보다 낮은 가격을 써내며 결국 밀려났다.

          업계 한 관계자는 "메리츠종금증권과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달 31일 예비입찰에서 적격인수후보로 선정된 3곳에 비해 낮은 인수가격을 써냈기 때문"이라며 "숏리스트에 선정된 AJ인베스트 등 3곳은 구주와 신주를 포함해 총 600억~1000억원 규모 투자를 제안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리딩투자증권의 매각 지분은 공무원연금, 대성목재공업 등 기존 주주 보유지분 30%와 3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새로 발행되는 물량으로, 매각 가격은 500억원 가량으로 추산된다. 이를 감안하면 세곳은 최소 100억원에서 최대 500억원, 즉 두 배 이상의 프리미엄을 붙여 투자규모를 제시한 셈이다.

          이에 따라 세곳의 후보군에 업계는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단 기존 유력후보군에 비해 높은 가격을 써냈고, 실제 자금동원력 역시 우려를 불식시킬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AJ인베스트는 지난 2000년 설립돼 지난 8월 21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국내 최대 렌탈 전문기업인 AJ네트웍스의 자회사로 할부리스와 신기술금융업 등이 주업이다.

          AJ네트웍스는 AJ인베스트 외에 렌터카업체로 잘 알려져 있는 AJ렌터카를 비롯해 주차장 운영회사인 AJ파크, 냉동 창고와 19개의 직영 주유소를 운영 중인 AJ토탈 등도 자회사로 두고 있다.

          AJ네트웍스는 올해 상반기 5003억원의 매출과 40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지난해의 경우 자회사의 실적 호조에 따라 처음으로 연결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자금력에서는 무리없이 리딩투자증권을 인수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AJ인베스트의 지난해 매출은 188억원이다.

          케이프인베스트먼트(케이프인베스트)는 선박 부품 제조업체로 모회사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케이프(옛 소셜미디어99)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 케이프의 시가총액은 7일 기준 477억원이다.

          케이프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금융업계 진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실제 지난해 아이엠투자증권 인수전 당시 메리츠종금증권과 최종 경합을 벌이기도 했다. 또 케이프의 자회사 중 하나인 이니티움앤코리츠는 지난 2013년 한국토지신탁 지분 31.88% 인수를 추진하기도 했다.

          다만 케이프가 선박엔진 부품 업체로 출발한 이후 대형 선박엔진의 부품사업이 침체에 빠지자 지난 2012년에는 게임사업에 진출했다가 최근 다시 증권업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하는 등 사업확장 방식과 분야에 대한 업계의 리딩투자證 의문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된다. 케이프는 지난해 47억원, 지난 2013년 4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한편 케이프인베스트 측은 지난해 아이엠투자증권 인수전 당시 제기된 인수능력 의문에 대해 "내부적으로도 약 600억원에 이르는 현금을 마련했고, 2~3곳의 투자처를 이미 확보했다"며 "아이엠투자증권 인수에 성공한다면 인수 이후 모든 직원에 대해 고용을 보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키스톤-머큐리 컨소시엄도 예비입찰 이전부터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자금 조달에 나섰을 만큼 이번 인수전에 적극적이다. 4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사모펀드(PEF) 조성 작업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키스톤 머큐리 컨소시엄을 러시앤캐시와 함께 리딩투자증권 인수 후보 2강으로 분류하기도 했다.

          특히 제갈걸 키스톤 PE 회장이 HMC투자증권 사장을 지냈다는 리딩투자證 점에서 인수전은 물론 인수 이후에도 경영성과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HMC투자증권 재직시절 3연임에 성공하기도 했던 제갈걸 회장은 지난 2014년 4월 키스톤PE 취임과 동시에 스스로 대규모 자본을 출자해 키스톤 PE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특히 현대차, 현대카드, 현대차IB증권 등을 거치며 사실상 현대차그룹의 M&A를 총괄해온 M&A 전문가로 꼽히고 있어 이번 인수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숏리스트를 선정한 리딩투자증권과 딜로이트안진은 기업실사를 시작으로 본입찰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의 윤곽은 10월초쯤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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