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플랫폼 능력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1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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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수는 이번 입법예고안이 고지의무와 신원정보제공의무를 삭제해 계약당사자확정의 법리를 포기한 상황에서 플랫폼 거래에 있어 무엇이 외관이고 어느 경우에 플랫폼에 귀책사유가 존재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고 오로지 플랫폼운영자로서의 일정한 업무수행 자체에 대해 연대배상책임만을 강조, 부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article

The purpose is to measure user experience in security-related services, focusing on Danggeun Market and Bungae Jangter, which are representative services in Korea among online trading of used goods. Using mobile applications,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research by conducting task experiments and surveys and in-depth interviews. As a result of the study, active interfaces are needed to make it easier for users to recognize safety and security services within current used trading platforms, a secure settlement method that benefits sellers, and services being provided to enhance security also need to consider graphical elements. This study is expected to help the continued development of safe used trading platforms considering security aspects on C2C-type platforms where buyers become sellers.

본 연구는 중고거래 온라인 플랫폼 중 국내 대표 서비스인 당근마켓과 번개장터를 중심으로 보안 관련 서비스에 관한 사용자 경험을 측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태스크 실험과 설문조사 및 심층인터뷰를 진행하여 정성적, 정량적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현 중고거래 플랫폼 내의 안전성과 보안성 관련 서비스를 사용자 들이 더욱더 쉽게 인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인터페이스가 필요하고, 판매자에게도 이익 실현이 이루어지는 거래방식 이 필요하며, 보안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 또한 지속해서 그래픽(Graphic) 요소의 시인성을 높여야 한다. 이 연구는 구매자가 판매자가 되는 C2C 형태의 플랫폼에서 보안성 측면을 고려한 안전한 중고거래 플랫폼의 지 속적인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요약
Abstract
1. 서론
1.1 연구 배경 및 문제 제기
1.2 연구 범위 및 목적
2. 이론적 배경
2.1 중고거래와 온라인 플랫폼의 개념
2.2 중고거래 온라인 플랫폼의 분류
2.3 당근마켓의 특징 및 안전성
2.4 번개장터의 특징 및 안전성
3. 연구 방법
3.1 사례조사
3.2 사용자 욕구의 계층 구조 모형의 재구성
3.3 실험 대상
3.4 실험 방법
4. 연구 결과
4.1 태스크 분석 결과
4.2 심층 인터뷰 분석 결과
5. 결론
REFERENCES

‘프리랜서 시장’의 성장과 ‘긱 이코노미 플랫폼’ 활성화

이와는 다르게 긱 이코노미에 대한 관심은 더욱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자연스레 긱 이코노미 플랫폼의 역할이 더더욱 중요해졌습니다. 또한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한 기술 발전 덕분에 인터넷 기반으로 지식과 서비스를 거래하는 플랫폼 시장이 확장되고 있습니다. 플랫폼 시장은 프리랜서들이 자신들의 능력을 판매하고 특정 업무를 얻어내는 등 수요와 공급이 이뤄지는 생태계를 만들어줬습니다.

긱 이코노미 플랫폼은 수많은 프리랜서들과 특정 분야의 능력이 필요한 소비자들을 서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러한 플랫폼들이 제공하는 인력 중개를 통해 프리랜서와 임시직 노동자들은 직장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경제 시장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제 노동기구는 긱 경제가 미래의 산업 구조를 크게 변화시킬만한 잠재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긱 경제가 성장하는데 긱 이코노미 플랫폼이 상당한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문성을 갖춘 프리랜서는 자신의 능력과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일들을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찾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플랫폼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긱 노동자들의 고용 유연성이 확보돼야 합니다. 긱 이코노미 플랫폼이 노동시장을 개방할 때 지속적으로 노동력은 유입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플랫폼 경제는 소득의 양극화를 심화시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긱 이코노미 플랫폼 기업은 긱 노동자들을 관리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플랫폼 노동이라는 분야를 넓게 보면 유튜버부터 음식점 서빙, 대리운전까지 포함됩니다. 처음에는 알바같이 비교적 단순한 노동이 주를 이뤘지만 긱 이코노미가 등장하면서 전문적인 영역으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따라서 플랫폼은 비즈니스를 전문 분야로 분화하여 유형별로 관리가 필요해졌습니다. 플랫폼은 특정 분야에 맞게 전문 노동력을 연결해 줄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여 많은 프리랜서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상품이 아닌 무형의 프리랜서들을 업무에 맞게 찾아내는 것이 기업 입장에서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플랫폼 시장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는 대안이 되어줄 것 입니다. 실력 있는 프리랜서들이 진입할 수 있는 노동 시장을 형성해 줘야 하며, 기업 입장에서도 프리랜서에게 수준 높은 업무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상생의 모습을 함께 만들어내야 합니다.

긱 이코노미 플랫폼은 공유 경제 플랫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공유경제는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윈-윈 구조를 이루는 경제인데요. 이제는 노동도 공유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재능과 지적 재산도 공유할 수 있는 영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전문성을 갖춘 프리랜서들의 능력과 지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플랫폼이 공유경제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공유 경제 플랫폼을 통해 찾은 능력 있는 프리랜서들과 함께 일하면서 효율적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꼭 필요한 상황에만 필요한 인재에게 보상을 제공하며, 좋은 성과를 얻어낼 수 있다면, 기업도 꾸준히 긱 이코노미 플랫폼을 찾게 될 것입니다.

[플랫폼 승자의 법칙] 책에서는 플랫폼의 경제적 효과를 네 가지로 요약합니다.

1.플랫폼을 토대로 내부 자원을 효율적으로 상용할 수 있어 기업은 계약, 거래, 탐색, 생산, 운송에 드는 각종 비용을 절감합니다.

2.외부 자원을 활용해 생산이나 판매활동을 확대하면 외부 이해 관계자와의 교류와 소통, 협력과 상호작용이 증대됩니다.

3.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가치창출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험 분산 기능입니다. 플랫폼 기업은 참여자의 혁신 역량을 활용하면서 재정적 부담과 사업 위험을 분산, 완화 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 시장은 유능한 노동자가 늘어나는 만큼 플랫폼의 핵심가치도 동시에 증가하게 됩니다. 능력을 공유하면 여러 구매자들이 함께 공유된 능력을 활용할 수 있어 서로의 효용이 증대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유 경제를 온라인을 통해 이뤄나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긱 이코노미 플랫폼! 서로의 협력과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함께 성장하는 방향을 추구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긱 이코노미 플랫폼에서 중요한 것은 프리랜서와 구매자들 간의 신뢰성 구축입니다. 능력을 거래하는 공유 경제 플랫폼에서 오직 프리랜서의 실력을 믿고 업무를 맡기는 것이기에 서로 간의 신뢰가 충분히 있어야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리랜서들은 긱 이코노미 플랫폼에 등록되어 가치를 제공하려면, 자신의 핵심 가치를 꾸준히 올리는데 투자해야 합니다. 플랫폼 시장에는 잠재적으로 프리랜서 간의 잠재적 경쟁이 존재하기 때문에 프리랜서는 자신의 핵심 능력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홍보와 협상력을 키워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경쟁력을 갖춘 프리랜서에게는 공유 경제 플랫폼이 유용한 시스템이 되어 줄 것입니다.

능력을 꾸준히 갈고닦고 있는 프리랜서들이 나 홀로 도약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유용한 네트워크를 연결해 주는 긱 이코노미 플랫폼을 찾아서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빛출판네트워크

블록체인을 좀 더 깊숙이 들여다보자. 앞에서도 강조했지만 블록체인은 하나의 제품, 트렌드, 또는 기능으로서 정의하기 어렵다. 여러 가지 퍼즐 조각으로 이루어져 그중 일부는 함께, 나머지는 독립적으로 구동한다.

1995년 상업화되기 시작한 인터넷을 두고 사람들은 다양한 목적을 가진 현상이라고 묘사했다. 나는 1997년 쓴 『디지털 시장을 열다』를 통해 인터넷이 가진 ‘다섯 가지 속성’을 소개하며 ‘속성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고안하여 성과를 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웹은 네트워크이자 개발 플랫폼, 거래 플랫폼, 매체 그리고 시장이었다(커뮤니티나 소셜 네트워크는 그 당시에는 없었고 차후에 수면 위로 떠올랐다).

블록체인은 이보다 훨씬 넓은 범위의 다양한 기능을 지닌다. 아래는 블록체인에서 동시에 드러나는 열 가지 속성이다.

  1. 암호화폐
  2. 컴퓨팅 인프라
  3. 거래 플랫폼
  4. 탈중앙형 데이터베이스
  5. 분산 회계 원장
  6. 개발 플랫폼
  7.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8. 금융 서비스 시장
  9. P2P 네트워크
  10. 신뢰 서비스 계층

블록체인의 근본을 이해하기 위해 각 속성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자.

디지털 화폐 기능은 가장 잘 드러나는 블록체인의 요소일 것이다. 특히 거래 플랫폼 능력 비트코인(BTC)이나 이더리움(ETH) 같은 공개 블록체인일 경우가 그렇다.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의 운용과 보안을 책임져줄 경제적 대용물이다. 암호화폐의 근본 개념을 표현하는 토큰 token 으로 형상화되기도 한다.

암호화폐가 보완해야 할 문제 중 하나는 높은 가격 변동성이다. 이문제로 많은 소비자들이 암호화폐를 꺼리기도 한다. 2014년 로버트 샘스 Robert Sams 는 암호화폐의 가격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논한 논문에서 닉 서보 Nick Szabo 의 말을 인용했다.

암호화폐가 사회에서 더 잘 받아들여지고 이해될수록 불확실성이 낮아지면서 안정되고 점진적인 수용 증가 곡선을 보일 것이다.

암호화폐는 거래 검증에 성공한 채굴자(채굴자는 자신의 컴퓨팅 파워를 이용하여 블록체인(대표적으로 비트코인)을 생성하고 유지하며 거래 데이터의 무결성을 인증한다. 그 대가로 암호화폐가 주어진다.)에게 보상을 수여하는 ‘생산’ 역할을 하는 동시에, 스마트 계약을 구동하는 대가로 일정 수수료를 이더리움의 ETH 또는 그에 상응하는 리플 Ripple 의 XRP나 비트코인의 BTC로 지불하는 ‘소비’ 역할도 한다. 이러한 경제적 인센티브와 비용의 개념은 블록체인의 오용을 방지하기 위해 등장했다. 한 걸음 더 나아간 운용 사례를 들자면 분산된 자율 조직(DAO)처럼 이 토큰이 내부에서 통용되는 가치 internal value 의 단위로 사용되는 경우다. 이에 관해서는 5장과 7장에서 더욱 자세히 거래 플랫폼 능력 다룰 것이다.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에서 구동될 뿐 여느 화폐와 다를 바 없다. 교환소에서 거래되고 재화와 서비스를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 다만 현재의 암호화폐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는 매우 유용한 반면 우리가 기존에 사용하는 화폐, 즉 법정 통화 fiat currency 의 경계 안으로 들어오기만 하면 마찰이 거래 플랫폼 능력 빚어진다.

(2) 탈중앙형 컴퓨팅 인프라

소프트웨어 디자인의 측면에서 볼 때 블록체인은 저장된 정보를 배포하고 기록하는 데 동일한 ‘합의’ 처리 과정을 따르는 다수의 컴퓨터가 한데 묶여 그 안에서 벌어지는 모든 상호작용이 암호에 의해 검증되는 구조다.

블록체인의 진정한 물리적 동력은 네트워크로 연결된 컴퓨터 서버들이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블록체인 개발자들은 이 서버들을 셋업할 필요가 없다. HTTP(하이퍼텍스트 전송 프로토콜) 요청이 서버로 전송되는 웹과는 달리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네트워크가 블록체인에 요청을 하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디지털화한 돈 혹은 자산과 연관된 다양한 형태의 가치 거래 value-related transaction 를 검증한다. 합의가 이뤄질 때마다 거래는 일종의 저장 공간인 ‘블록’에 기록된다. 블록체인은 거래를 지속적으로 기록하며 이는 암호학에 의해 향후 거래 사실의 증거가 된다. 따라서 블록체인은 액수에 구애 없이 모든 거래를 처리할 수 있는 거대한 거래 처리 플랫폼이다.

그렇다면 블록체인은 다른 거래 처리 네트워크와 비교해서 얼마큼의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을까? 초당 처리 거래량(TPS)으로 비교해보자. 비자넷 VisaNet 은 2015년 기준 평균 2,000 TPS, 최고 4,000 TPS를 처리했으며 처리 역량은 56,000 TPS에 달했다. 페이팔의 경우 2015년 동안 총 49억 건의 지불 거래를 처리했는데,(https://www.paypal.com/webapps/mpp/about _원주) 이는 155 TPS와 동일한 수치이다. 2016년 현재 비트코인 블록체인은 5~7 TPS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사이드체인(각기 다른 블록체인에 존재하는 자산 간의 상호 거래를 가능케 하는 기술. 이를 통해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도 비트코인 거래가 가능하다.) 기술이 발전하고 비트코인 블록 규모가 증가되면 앞으로 큰 폭의 향상이 예견된다. 어떤 블록체인은 비트코인보다 거래 처리 속도가 빠르다. 이더리움은 2015년에 10 TPS로 시작했지만 2017년에는 50~100 TPS까지, 2019년까지는 50,000~100,000 TPS에 이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비탈리크 부테린과 개인적으로 나눈 대화가 출처다. _원주) 비공개 블록체인은 보안 관련 요구 조건이 덜 까다롭기 때문에 더 빠르며 2016년에 이미 1,000~10,000 TPS에 도달했다. 2017년에는 2,000~15,000 TPS, 2019년 이후에는 처리 역량에 제한이 없는 무제한 TPS가 가능할 것이라 점쳐진다. 블록체인을 데이터베이스 클러스터 기술(하나의 데이터베이스를 여러 개의 서버가 나눠서 처리함으로써 안정성과 처리 속도를 높이는 기술)과 연동할 경우 이런 거래 처리량의 허용치는 더욱 커져 긍정적인 개발의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4) 탈중앙형 데이터베이스

블록체인은 데이터베이스 및 거래 프로세스의 패러다임을 뒤흔들었다.

2014년 나는 개발자들을 향해 다음과 같이 경고했다. 블록체인이라는 새로운 데이터베이스가 등장했으니 이제 모든 응용프로그램을 새로 작성할 채비를 하라고 말이다.

블록체인은 당신이 어떤 데이터이든 반공개적으로 블록에 저장하는 곳이라고 볼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은 블록에 새겨진 당신의 서명을 통해 정보를 저장한 자가 당신이라는 것을 검증할 수 있다. 그러나 데이터에 대한 개인 키를 갖고 있는 오직 당신(또는 연동된 프로그램)만이 블록 안의 정보를 들여다볼 수 있다.

저장된 정보의 일부분인 ‘헤더’(일종의 요약본)가 공개된다는 점만 제외하면 블록체인은 흡사 데이터베이스와 같은 역할을 한다. 사실 블록체인이 엄청나게 효율적인 데이터베이스는 아니지만 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블록체인의 애초 목표가 대량의 데이터베이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보다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은 어떻게 하면 블록체인의 상태 전이 능력 state transitions capability 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응용프로그램을 재작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

(5) 공유된 분산 회계 원장

블록체인은 분산되어 있고 공개되어 있으며 타임스탬핑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자산 원장으로서 네트워크에서 처리되는 모든 거래의 흔적을 기록한다. 이 분산 원장을 통해 사용자의 컴퓨터가 모든 거래의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기 때문에 이중 계산의 우려가 없다. 분산 원장은 다수의 당사자들과 공유 가능하며 공개, 반공개, 비공개 설정이 모두 가능하다.

많은 사람이 블록체인을 ‘거래들의 분산 원장’으로 설명하고, 어떤 이들은 이것을 두고 킬러앱(어떤 플랫폼에서 해당 기술의 핵심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나고 필요성이 검증된 컴퓨터 프로그램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초창기 컴퓨터의 킬러앱은 스프레드시트였다.)의 특성을 가졌다고 해석한다. 그러나 거래 플랫폼 능력 분산 원장은 블록체인이 지닌 특성의 하나일 뿐이다.

(6)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개발자에게 블록체인은 단연 소프트웨어 기술들의 집합체이다. 물론 이런 기술들에는 ‘중앙 권력으로부터의 탈피(탈중앙화)’라는 정치사회적인 변화가 깔려 있지만, 그와 함께 새로운 기술도 함께 몰고 온 것이 사실이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게 거래 플랫폼 능력 이러한 새로운 개발 도구들은 환영의 대상이다. 블록체인에는 암호학적으로 안전한 새로운 탈중앙형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할 수 있는 기술이 내재되어 있다. 따라서 블록체인은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는 새로운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은 다양한 API를 제공한다. 거래 스크립트 언어, P2P노드 간 커뮤니케이션 API, 네트워크상에서 거래를 점검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 API가 대표적인 예다. 소프트웨어 개발 측면은 6장에서 자세히 다룬다.

(7)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가장 견고한 블록체인은 오픈 소스 기반이다. 이는 소프트웨어의 소스 코드가 공개되어 있어 핵심 소프트웨어 위에서 공동 작업을 통한 혁신이 일어날 수 있다는 의미다.

비트코인의 핵심 프로토콜도 오픈 소스이다. 비트코인은 나카모토 사토시가 처음 개발한 이후 ‘핵심 개발자 그룹’에 의해 현재까지도 보완 및 지속 개발되고 있다. 더불어 무수한 독립 개발자들이 비트코인 프로토콜의 견고성을 취한 보완 상품,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는 블록체인의 강력한 장점이다. 블록체인의 핵심이 대중에게 공개될수록 그것을 둘러싼 생태계 역시 더욱 강화될 것이다.

(8) 금융 서비스 시장

돈은 암호화폐 기반 블록체인의 심장부이다. 암호화폐가 일반 화폐와 똑같이 취급되게 되면 다채로운 금융상품의 신규 개발이 이뤄질 것이다.

블록체인은 차세대 금융 서비스에 혁신적인 거래 플랫폼 능력 환경을 제공한다. 암호 화폐의 가격 변동성이 잦아들면 곧 대중화될 것이다. 파생, 옵션, 스왑, 합성 상품, 투자, 대출 등 기존 상품들의 암호화폐 버전이 출시될 것이고, 새로운 금융 서비스 거래 시장이 형성될 것이다.

블록체인에서 ‘중앙에 집중된 권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키텍처 측면에서 블록체인의 밑바탕은 P2P 네트워크다. 블록체인은 동등 계층에 위치한 노드 간의 처리를 통한 탈중앙화를 구현한다. 여기서 네트워크는 실제 컴퓨터를 말한다. 당신은 P2P 수준에서 각기 다른 거래들을 검증한다. 따라서 블록체인을 완전한 탈중앙형의 경량 thin 컴퓨팅 클라우드로 볼 수도 있다.

어느 사용자든지 시공간의 제약 없이 즉시 거래가 가능하다. 두 명 이상의 사용자 혹은 노드 간의 거래를 걸러내고, 차단하고, 일을 지연시키는 중개자는 필요 없다. 모든 네트워크 사용자(노드)는 네트워크 안에서 존재하는 거래에 관한 지식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블록체인은 P2P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사용자를 위한 마켓플레이스도 형성한다. 블록체인상에서 구동하는 네트워크와 애플리케이션은 자체적으로 크고 작은 (분산된) 경제를 만든다. 이로서 블록체인은 하나의 경제 모델을 제시한다. 이 부분이 책 후반부에서 다룰 핵심 내용이다.

(10) 신뢰 서비스 층

모든 블록체인은 신뢰를 서비스의 기본 단위로 삼는다. 신뢰는 거래뿐만 아니라 데이터, 서비스, 프로세스, 신원 조회, 비즈니스 로직, 계약 사항, 실체를 가진 대상에도 적용된다. 내재 가치나 연관 가치가 있는 디지털화 가능한 어떠한 (스마트) 자산에도 적용된다.

이상 언급한 열 가지 강력한 기능과 특징을 기반으로 탄생할 혁신적인 매시업(하나 이상의 소스에서 얻은 콘텐츠를 활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 사진과 그 사진을찍은 장소 정보를 구글 지도와 조합하여 ‘지도 매시업’을 개발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을 상상해보자. 이 특징들을 조합해보면 블록체인의 영향력을 가늠해볼 수 있다.

상태 전이와 상태 기계는 무엇인가?

블록체인의 패러다임을 이 세상 모든 것에 적용하기는 어렵다. 블록체인은 ‘상태 기계 state machine ’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개념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기술 용어로 상태 state 란 특정 시점에 ‘저장된 정보’를 말한다. 따라서 ‘상태 기계’는 주어진 시간 동안 특정 대상의 상태를 기억하는 컴퓨터 혹은 기기를 일컫는다. 입력된 값에 따라 상태가 변하므로 그 변화가 반영된 결과 값이 출력된다. 블록체인은 이러한 상태 전이 과정을 가감 없이 불변적으로 기록 및 유지한다. 이에 반해 데이터베이스의 기록은 언제든 수정 가능하다. 모든 데이터베이스가 감사 추적 이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며 설사 이력이 있다 하더라도 조작이 매우 쉬워 언제든 소실될 수 있다. 블록체인의 전이 이력은 영구적으로 보존되는 ‘상태’에 관한 정보이다. 이더리움 블록체인에는 각 주소의 현재 잔고를 표출하는 고유한 ‘상태 트리’가 저장되어 있고, 각 블록에는 이전 블록과 현재 블록 사이에서 발생한 거래 내역을 표현하는 ‘거래 목록’이 내장되어 있다.

상태 기계는 장애 허용 기능이 필수적인 분산형 시스템을 구현하는데 적합하다.

블록체인 패러다임으로의 대전환이 불러일으킬 영향력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암호학을 기반으로 한 컴퓨팅 혁명의 심장부인 ‘탈중앙형 합의’가 의미하는 바를 우선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탈중앙형 합의는 기존의 중앙집중형 합의 패러다임을 무너뜨린다. 중앙집중형 합의 패러다임에서는 하나의 중앙 데이터베이스가 거래 거래 플랫폼 능력 입증에 관련된 모든 권한을 통제한다. 이에 반해 (블록체인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하는) 탈중앙형 체제는 탈중앙화된 가상 네트워크에 신뢰 및 권한을 이전시켜, 네트워크의 노드들이 발생한 거래 내역을 지속적으로 그리고 순차적으로 공개된 ‘블록’에 기록하고, 이로써 유일무이한 ‘체인’, 즉 블록체인이 생성된다. 연속되는 각 블록은 이전 코드의 ‘해시’(유일무이한 지문)를 담고 있어, 해시 코드를 이용한 암호학을 통해 중앙의 중개가 없이도 거래 출처의 진위 여부를 가려낼 수 있다. 암호학과 블록체인 기술의 조합은 하나의 거래에 대한 중복 기록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한다. 이때 합의 로직이 애플리케이션 자체와는 분리되어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것은 유기적으로 탈중앙화된 애플리케이션의 제작이 가능하다는 뜻이며, 동시에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분야에 혁신을 몰고 올 여러 가지 시스템 체제의 변화를 예고한다. 여기서 애플리케이션의 목적 및 기능이 돈과 관련되어 있는지 여부는 상관없다.

합의는 탈중앙형 아키텍처 위에 놓인 첫 번째 층으로 볼 거래 플랫폼 능력 수 있으며, 블록체인 운영체제를 관장하는 프로토콜의 토대가 된다.

합의 알고리즘은 블록체인의 중추 기능으로서 거래를 수행하는 방법 혹은 프로토콜을 말한다. 블록체인은 신뢰가 절대적으로 보장되어야 하기 때문에 합의 알고리즘은 매우 중요하다. 비즈니스 목적으로 블록체인을 이용하는 경우, 그것의 보안을 신뢰하는 한 이런 알고리즘이 정확히 어떻게 작동하는지까지 이해할 필요는 없다.

비트코인은 작업 증명 Proof-of-Work (POW) 합의법을 주도했다. 이는 합의 알고리즘의 조상 격이다. 작업 증명은 거래들이 주어진 상태에 따라 안전하게 이루어지도록 만드는 프랙티컬 비잔틴 장애 허용(PBFT)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작업 증명을 대체하는 또 다른 합의 기법으로는 지분 증명 Proof-of-Stake (POS)이 있다. 그 밖에도 위임된 지분 증명 Delegated POS , RAFT, Paxos 등의 합의 프로토콜이 있지만 굳이 여기에서 이들을 비교까지 하지는 않겠다. 우리는 이 알고리즘에서 탄생한 툴과 미들웨어 기술이 지닌 견고성, 그리고 이를 둘러싸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참여자들이 구성하는 생태계를 주시해야 한다.

작업 증명 알고리즘에는 친환경적이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특화된 기기가 엄청난 처리 능력을 내기 위해서는 큰 에너지 소비가 뒤따르기 때문이다. 가상 채굴 virtual mining 과 토큰 투표 token-based voting 의 개념에 의존하는 지분 증명 알고리즘은 작업 증명의 강력한 경쟁자이며, 작업 증명만큼 컴퓨터 처리 능력이 요구되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보안을 확보할 수 있다.

끝으로 합의 알고리즘을 논의할 때에는 합의 과정의 참여자와 제어권 소유자를 결정하는 ‘허가 부여 permissioning ’ 방식에 대해 고려해야 한다. 가장 널리 쓰이는 허가 부여 방식으로 다음의 세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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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ook을 통해 브로커는 보다 정확하게 위험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소액 주문은 B-book(브로커 측 위험)에서 실행되고 대량 주문은 A-Book(위험은 없지만 잠재적으로 브로커의 이익이 적음)으로 실행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프런트 엔드 사용자 정의

사용자 정의 가능한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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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패널

다양한 주문 유형

손절매 주문에는 매수와 매도의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매도 정지 주문은 가격이 특정 수준 아래로 떨어질 경우 시장 매도 주문을 발동하여 매수 포지션을 보호합니다.

바이-스톱 주문은 숏 포지션을 보호합니다. 그들은 현재 시장 가격보다 높으며 가격이 이 수준 이상으로 상승하는 경우 발동될 것입니다.

이익실현 주문은 이익을 얻기 위해 열린 포지션을 청산할 정확한 가격을 나타내는 일종의 지정가 주문입니다.

이익 실현 주문을 사용하면 거래자가 수동으로 실행하거나 두 번째 추측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거래.

지정가 주문은 자산을 지정된 가격 이상으로 구매 또는 판매하기 위한 주문 유형입니다.

가격은 보장되지만 주문이 채워지는 것은 아니며 담보 가격이 주문 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지정가 주문이 실행되지 않습니다.

중지 주문은 자산이 특정 가격대를 넘어설 때 실행되는 주문입니다.

그 가격대를 넘어서면 stop 주문이 시장 주문으로 변환되어 가장 좋은 가격으로 실행됩니다.

One Cancels Other(OCO)는 함께 연결되고 동시에 접수되는 한 쌍의 주문입니다.

시장 움직임으로 인해 두 주문 중 하나가 채워지면 채워지지 않은 거래 플랫폼 능력 주문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Close-By 기능을 사용하면 두 개의 헤지 주문을 서로 취소하여 마감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두 주문에 대해 하나의 스프레드만 지불된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대조적으로, 두 개의 헤지 주문이 독립적으로 마감되면 두 개의 스프레드가 지불되므로 거래 비용이 두 번 지불됩니다.

시장가 주문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좋은 가격을 제시하거나 가장 좋은 가격을 제시할 목적으로 가격 없이 이루어진 주문입니다.

주문은 현재 가장 좋은 가격으로 채워지며 여러 가격 수준에서 부분적으로 채워질 수 있습니다.

방화벽

위험 관리

감소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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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플랫폼 능력

다중 통화 기반 마진 계정을 통해 브로커는 고객 자산과 브로커 자산 간의 변동성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마진 계정은 암호화폐를 포함한 B2Broker 유동성의 모든 통화로 표시될 수 있습니다. 서로 상관관계가 있는 서로 다른 통화의 고객 계정을 하나의 증거금 계정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BNB 및 BTC 기반 계정은 예를 들어 이 두 통화 간의 변동성 차이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BTC 기반 마진 계정과 쉽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위의 예는 동일한 기본 통화를 기반으로 하는 증거금 계정에 따라 고객 그룹의 거래 플랫폼 능력 기본 통화에 대한 완전한 다양화를 포함합니다. 이 경우 브로커는 각 통화의 변동성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 고객과 동일한 양의 자본으로 작업합니다.

다중 통화 표시 마진 계정 모델에서 브로커는 모든 고객에게 실행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마진 계정의 자산을 제어해야 합니다. 이는 브로커가 자금 부족으로 인한 고객 주문 거부를 방지하기 위해 증거금 계정에 더 많은 자금(고객 자금의 100%에 가깝게)을 보관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거래 플랫폼 능력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거래의 급증과 디지털 경제의 가속화로 인해 소비자에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거래는 일상이 됐다. 급변하는 온라인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거래 플랫폼 능력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알맞은 제도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지난달 입법예고된 ‘전자상거래 법 개정안’에 대해 이해관계자 간의 검토와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된 상품에 문제가 있거나 소비자가 피해를 입은 경우 소비자는 누구에게 그 피해의 구제를 받아야 할까? 지금까지 전자상거래 법은 기본적으로 판매자가 소비자 피해에 대한 책임을 부담해야 한다는 원칙을 유지해왔으나 최근에 공정위가 입법예고한 전자상거래 법의 전면 개정안은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기 위하여 기본적으로 플랫폼 운영자와 판매자가 연대하여 소비자 피해에 대한 책임을 연대 분담해야 한다는 새로운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서희석 교수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서희석 교수

9일 송재호 국회의원·(사)소비자권익포럼·(사)소비자시민모임·소비자가만드는신문이 주최한 ‘전자상거래법 전면개정 입법예고안의 검토 및 제언’에 대한 포럼에서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서희석 교수는 ‘온라인 플랫폼 책임의 합리적인 규율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이번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입법예고안의 목적은 플랫폼 운영자에게 판매자의 적법한 판매행위를 확보해야 할 주의의무가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에 사전에 적절한 방법으로 주의를 촉구하고 위법한 행위가 발생한 경우 가능한 범위 내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고유한 역할을 법제화하는 것”이라며 “하지만 소비자 보호를 위한 법안이라고 보기에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이번 입법예고안의 문제점으로 고지의무와 신원정보제공 의무를 삭제해 계약 당사자확정의 법리를 포기한 상황에서 플랫폼 거래에 있어 무엇이 외관이고 어느 경우에 플랫폼에 귀책사유가 존재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고 오로지 플랫폼 운영자로서의 일정한 업무 수행 자체에 대해 연대배상 책임만을 강조,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플랫폼 사업자의 고의·과실로 손해가 발생 시 소비자는 주채무자(입점업체)에게 손해배상(채무불이행)을 우선 청구한 후 입점업체는 플랫폼 사업자에 구상하는 형태를 취해 플랫폼 사업자에게 불법행위 손해배상청구를 하기 위해서는 플랫폼 사업자의 고의·과실을 입증해야 해 이 또한 외관 책임의 귀책 근거가 불명확하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점은 플랫폼 비즈니스의 특징과 부합하지 않는 책임 설정이라고 주장했다.

플랫폼은 판매자와 중개자의 법적 지위가 구별되는 비즈니스 모델로 양자 구별을 전제로 해 법적 책임을 부과해야 시장이 유지할 수 있고 소비자는 그 장점과 보호의 테두리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서 교수의 주장이다. 하지만 입법예고안은 이러한 특징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플랫폼 운영자에게 판매자에 준하거나 그 업무를 대행하는 자로서 또는 거래 과정의 중요 업무를 수행한다는 이유만으로 연대배상 책임을 부과하는 데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

△서 교수는 이번 입법예고안이 고지의무와 신원정보제공의무를 삭제해 계약당사자확정의 법리를 포기한 상황에서 플랫폼 거래에 있어 무엇이 외관이고 어느 경우에 플랫폼에 귀책사유가 존재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고 오로지 플랫폼운영자로서의 일정한 업무수행 자체에 대해 연대배상책임만을 강조, 부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 교수는 이번 입법예고안이 고지의무와 신원정보제공의무를 삭제해 계약당사자확정의 법리를 포기한 상황에서 플랫폼 거래에 있어 무엇이 외관이고 어느 경우에 플랫폼에 귀책사유가 존재하는지에 대해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지 않고 오로지 플랫폼운영자로서의 일정한 업무수행 자체에 대해 연대배상책임만을 강조, 부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 교수는 개정안에 재화 등의 공급 및 중개 등에 있어 중요 업무 관련 손해의 귀책사유에 대한 연대배상 책임, 판매자의 적법성 확보에 대한 주의의무, 이용자 간 분쟁 해결에 관한 플랫폼 운영자의 주의의무와 책임을 정확하게 명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소비자 피해 불만 처리, 분쟁 해결 등을 위한 조치를 위해 인적·물적 설비, 분쟁 해결기준을 마련하고 조사 결과와 처리 방안을 고지할 의무를 유지하며, 조정위원회를 통한 자율적 조정 절차 등 업계의 자율 규제를 강화해 소비자 피해의 실효적 대응이 가능케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교수는 “플랫폼 거래에서의 소비자 보호를 위해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의 특징을 적극 반영한 민사 규율을 정비해 법적 안정성을 지키고, 소비자 피해 구제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업계 자율성을 강화해야 한다. 또 민원처리에서 시장의 감시와 엄격한 법 집행이 가능하도록 공정위 역할의 재고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입법예고안은 경쟁을 통한 저렴한 가격을 얻을 수 있는 소비자 이익이 사라지게 해 시장 자체를 붕괴하는 파급효과까지도 예상된다. 시장이 거래 플랫폼 능력 붕괴되면 소비자보호는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전문가 패널들은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모델의 특징을 반영하여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고, 소비자분쟁의 자율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진 토론에서 전문가 패널들은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모델의 특징을 반영하여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고, 소비자분쟁의 자율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 토 론

신속·적절한 구제엔 민간 차원 자율 규제가 효과
공정위, 분쟁조정위 등 도입 내실 있는 방안 모색

이어진 토론에서 성신여자대학교 법학부 황태희 교수는 “온라인 플랫폼은 본질적으로 중개자적인 성격을 갖고 있고, 양면시장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러한 플랫폼이 양면을 모두 별도의 법으로 규율해야 하는 것만큼 그렇게 거래 당사자로서의 지위 내지 우월적 지위가 확고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다소 의문이 든다"라며 “기존의 통신판매중개자로서의 책임을 넘어서서 거래에 직접 관여하고 책임을 모두 부담할 능력이 되는 플랫폼이 현재로서 얼마나 있을지, 그리고 이러한 규제가 현실화되면 중소 거래 플랫폼, 스타트업 플랫폼에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될지에 대해서도 입법예고 전에 충분한 비교 분석이 이루어지고, 그 결과가 공개돼야 거래 플랫폼 능력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국 인터넷 기업 협회 김재환 정책국장은 “외관 책임을 내세워 불명확한 요건에 근거하여 연대책임을 부과하는 제25조 등 규정들은 제3자로서 계약 당사자 사이에 서서 일을 주선한다는 ‘중개’의 본질에 정면으로 반하는 것으로 문제가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온라인 플랫폼 운영사업자와 입점업체 간의 거래 플랫폼 능력 거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경우, 규제 이행 비용과 새로운 사업모델 마련 비용 등이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의 인상으로 이어져 결과적으로 거래 비용이 증가하게 될 수 있다. 이에 공정위는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모델의 특징을 반영하여 법적 안정성을 제고하고, 소비자 분쟁의 자율 규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역할을 고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소비자 시민모임 백대용 회장은 “문제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도 적절한 구제가 이루어질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개선방안은 정부 차원의 규제 강화가 아니라 민간 차원의 규제 강화다. 사업자(단체)와 소비자(단체)가 주축이 돼 이루어지는 자율 규제가 활성화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대한 공정위의 적극적인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그러므로 이번 개정안에는 ‘공정거래위원회는 전자상거래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불만이나 분쟁 해결 등에 관한 사업자와 소비자의 자율적인 처리 활동을 촉진하고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거래 플랫폼 능력 취지의 내용이 추가될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 정책국 송상민 국장은 “이번 개정안은 디지털 거래 환경에 맞는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법체계를 전면 정비하고, 일상생활 속 빈발하는 소비자 피해의 실효성 있는 방지와 구제에 역점 뒀다"라며 “앞으로 효과적인 소비자 피해 차단 및 구제를 위해 임시 중지 명령 제도의 활용성을 제고하고, 국내 대리인 제도, 동의의결, 전자상거래 분쟁조정위원회 등을 도입할 방침이다. 이 밖에 플랫폼의 변화, 개인 정보 보호의 필요성을 고려하면서도 소비자 피해를 내실 있게 예방·구제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개정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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