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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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시세가 오를 집을 사서 기다린다. ② 임대 수익이 잘 나는 건물을 구매해서 세를 놓는다. ③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집을 산다.

부동산 투자

예산/투자목적에 맞춘
부동산 매입전략

뉴욕 콘도 전문가와 뉴욕 콘도 관계자가 진행하는 세미나 및 가상투어 (Virtual Tour)로 신청자의 이메일을 통해 Zoom 링크를 보내드립니다. 해당 일정에 맞춰 접속하시면 됩니다.

뉴욕에서 콘도를 사면 좋은 이유?

1. 세계 정치/경제/예술/문화/교육의 중심지 뉴욕주는 남한 면적의 약 1.3배 크고 뉴욕시는 서울에 비해 약 1.4배 큰 도시입니다. 인구수가 미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주로, 인구의 대부분이 남동쪽 끝에 자리한 뉴욕시와 인근 도시에 몰려 있습니다. 뉴욕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에게 매우 영향력 있고 유명하며 친숙한 도시입니다. 2. 세계적으로 우수한 대학과 높은 교육 수준, 인재 밀집 도시 뉴욕은 주요 지역이니 만큼 유명한 학교들이 많습니다. 명문 아이비리그인 콜롬비아 대학교, 코넬대, 뉴욕대, 로체스터 공대, 콜게이트 대학교, 줄리어드 음대, 버룩, 파슨스, 프랫대, 맨해튼 음대, 세계 3대 요리학교 CIA 등 전 세계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교육을 받기 위해 뉴욕을 찾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SUNY 계열, CUNY 계열의 학교 및 60여개의 커뮤니티 컬리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3. 세계 부호 &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지역, 부동산 가치 상승 뉴욕은 세계 부호들이 모여드는 도시인 만큼 부동산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 글로벌 업체들도 확장 및 진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4. 임대료가 높은 뉴욕, 달러 자산으로 임대 수익 창출 뉴욕은 렌트비가 미국내에서도 가장 비싼 도시입니다. 투자 목적으로 구매를 하게 될 경우 홈 오너(Owner)가 되어 세입자에게 렌트를 줄 수 있고 렌트비가 높은 뉴욕의 경우 큰 수입원이 될 수 있습니다. 5. 부동산 중계료가 없고 신분/국적에 관계없이 거래 가능! 뉴욕에서 콘도 및 부동산 구매 시 부동산 중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신분/국적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기때문에 자산을 축척하는 수단으로 유리합니다.

"10년에 한 번 올 부동산 투자기회, 美 주택시장에 있다"

로빈 브로디쿠퍼 글리즈 파트너(왼쪽)와 마누 훈잔 전무(오른쪽)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ASK 2021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에서 ‘부동산 투자의 기회와 중요한 핵심 섹터’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로빈 브로디쿠퍼 글리즈 파트너(왼쪽)와 마누 훈잔 전무(오른쪽)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ASK 2021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에서 ‘부동산 투자의 기회와 중요한 핵심 섹터’를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김범준 기자 “세계 부동산 시장에 10년에 한 번 올 투자 기회가 왔다. 미국 주택시장 얘기다. 향후 10년간 주택 공급이 수요를 따라잡지 못할 것이다.”

조슈아 와인트롭 서버러스캐피털매니지먼트 주거부문 사장은 27일 열린 ‘ASK 2021 글로벌 대체투자 콘퍼런스’의 부동산·인프라 세션에서 “미국 주택 재고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주택 가격과 임대료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지금이 투자 기회”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10년 전부터 대두됐던 주택 공급 부족이 코로나19를 거치며 심화됐다는 설명이다.

와인트롭 사장은 “일자리가 있고, 상환능력이 있는 밀레니엄 세대(20~39세)가 미국에서 주택 수요층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선 공급이 10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지금 투자해도 늦지 않다”고 했다. 그는 밀레니엄 세대가 선호하는 교외 단독주택(Single-Family)은 가격이 비싸도 준공 전에 이미 매각될 만큼 인기가 치솟고 있다고 전했다.

스티브 그루버 해밀턴레인 실물자산부문 상무도 미국 단독주택이 향후 기관투자가들에게 새로운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는 “단독주택은 미국 전체 임대주택 4900만 가구 중 1700만 가구 정도를 차지한다”며 “지금은 소규모 개인투자자가 주도하는 시장이지만 기관투자가들이 진입하면 운영과 관리 효율성을 개선해 수익률을 더 높일 수 있다”고 했다.

교외 단독주택이 인기가 있을 것이라는 미국과 달리 유럽에선 다가구주택(Multi-Family)이 유망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리 헤이즐턴 해밀턴레인 실물자산부문 부사장은 “유럽에선 시민들의 소득은 안정적이고 임대료는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며 “다가구주택 투자가 활발한 네덜란드의 경우 2030년까지 약 20만 가구가 부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엔 미국과 유럽의 호텔에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도 많이 나왔다. 미국은 코로나19 백신 보급 이후 국내 여행이 재개되면서 호텔 객실 점유율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거의 회복하고 있다. 그루버 상무는 “회복세가 뚜렷한 리조트·레저호텔을 인수하기 위해 기관투자가가 몰리면서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아직 실적이 저조한 미국 북부 도심 내 비즈니스호텔, 컨벤션 호텔 투자가 오히려 높은 투자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보다 회복이 더딘 유럽의 호텔에 투자 기회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유럽 호텔시장은 2024년이 돼야 정상화가 될 것이란 예측이 있다. 헤이즐턴 부사장은 “영국과 독일을 제외하곤 대부분 유럽 도시의 호텔 객실 점유율이 50% 이하”라며 “유럽 주요 도시에서 양질의 핵심 호텔을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많다”고 언급했다.

아레스매니지먼트는 미국 물류센터에 대해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라고 권했다. 톰 맥고너글 아레스매니지먼트 부동산부문 전무는 “물류센터는 코로나19 이후 가장 긍정적인 영향을 받은 투자부문”이라며 “오피스 등보다 공실률 변동성이 낮고, 지난 10년간 꾸준히 오른 임대료도 당분간 계속 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면서 “미국의 물류센터 공실률은 4~5%지만 핵심 지역에선 1% 미만”이라며 “향후 5년간 추가 임대 수요가 10억㎡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임대료 상승률도 6% 이상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커스 머너 벤탈그린오크 아시아투자 대표는 일본과 관련, “도쿄와 오사카 등 대도시에선 고급 오피스빌딩과 주택, 물류센터 등이 코로나19에도 영향이 거의 없다”면서 “세계 투자자들이 찾는 인기 투자처이며 여전히 유망하다”고 발표했다. 영국계 자산운용사인 액티스는 베트남 등 아시아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국가를 주목하라고 했다. 브라이언 치나피 액티스글로벌 부동산 대표는 “아직 아시아 지역에서 부동산 투자는 초기 단계”라면서도 “높은 경제 성장세로 부동산 차익거래(아비트리지) 기회가 존재하고 특히 데이터센터, 물류센터 등의 성장성이 크다”고 전했다.

세라글로벌은 △생명공학 △공유창고 △저온창고 등을 코로나19 이후 전 지역에서 떠오르는 틈새 투자처로 소개했다. 매기 콜먼 세라글로벌 전무는 “기업환경의 변화, 인구구조의 변화, 소비자의 변화 등으로 많은 연기금이 틈새시장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했다.

빌레 포카 캡맨인프라매니지먼트 대표는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은 탄소를 줄이자는 정책에 따라 지열발전과 바이오메스발전 등의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며 “이들 산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에도 부합해 투자가 활발하다”고 했다.

윤아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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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없어요"…특급호텔 뷔페 연말 예약, 일찌감치 꽉 찼다

“대기자가 많아 연결할 수 없습니다.”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뷔페 ‘더 파크뷰’의 예약 전화는 하루 종일 연결이 어려웠다. 다음달 예약을 받는 첫날이어서 전화가 폭주한 탓이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평일 저녁 예약도 오전에 일찌감치 마감됐다”고 말했다.요즘 서울 특급호텔 레스토랑을 예약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이 기폭제가 됐다. 그간 억눌렸던 외식 수요와 ‘보상 소비’ 심리가 겹치면서 한 끼에 20만원 안팎의 고가 식당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예약 규모도 8~10명 등으로 커졌다. 호텔업계에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특수에 대한 기대가 확산하고 있다.롯데호텔만 해도 레스토랑 예약이 연말까지 거의 만석이다. 소공동과 잠실 롯데호텔의 모모야마(일식), 도림(중식), 무궁화(한식) 등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들의 주말 룸 예약이 12월 말까지 90% 이상 찼다. 롯데호텔의 최상급 브랜드인 시그니엘 서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들은 평일 예약률조차 90%를 넘었다.신세계그룹의 호텔 계열사인 조선호텔앤리조트도 상황이 비슷하다. 웨스틴조선 서울의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와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의 한식당 ‘이타닉 가든’, 레스케이프의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라망시크레’ 등 서울 호텔들의 레스토랑 주말 예약이 일찌감치 마감됐다. 한 끼에 최고 15만원으로 유명한 조선팰리스의 뷔페 ‘콘스탄스’도 만석이다.코로나19 사태로 비상이 걸렸던 지난해 말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지난해 겨울 호텔업계는 정부의 연말 방역 강화 대책으로 객실 예약률이 50% 이하로 제한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연중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사흘 앞둔 때였다. 레스토랑에서도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이 제한됐다. 호텔들은 객실과 레스토랑 예약 손님들에게 전화를 돌려 취소에 대한 양해를 구해야 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 시기라 외식 자체에 거부감이 컸던 시기”라며 “서울의 호텔은 대부분 레스토랑 단체예약 문의가 거의 없었고 가족 단위 예약객도 손에 꼽았었다”고 했다.호텔업계는 연말을 앞두고 시행된 위드 코로나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화호텔&리조트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더플라자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세븐 부동산 투자 스퀘어’ 예약률이 두 배가량 높다”며 “비즈니스 모임 예약 문의가 늘어나는 등 최근 1~2주 사이에 분위기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 행사와 세미나 등 대규모 행사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선포 후 12월 마지막주를 빼고 연회장 예약이 마감됐다”며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인원 제한이 확 풀려 기업 시상식과 동창생 모임 등 200~300명 규모의 행사 문의가 최근 많이 들어온다”고 말했다.노유정 기자 [email protected]

물류센터 투자 열기는 언제까지 갈까

"몇 년 사이 수익률이 많이 낮아지고, 경쟁이 치열해졌죠. 그래도 물류센터를 투자 1순위로 꼽고 있습니다."요즘 부동산·대체 전문 자산운용사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투자자산은 물류센터다. 사실 요즘이라 하기에는 물류센터가 투자 선호도가 높아진지 벌써 몇 년째다. 어느새 안전자산 1순위로 꼽히던 오피스빌딩까지 제쳤다. 물류센터 매입 경쟁이 치열해지고, 기초가 되는 토지가격도 올라가면서 물류센터 투자 수익률도 3% 대까지 떨어졌다. 오피스빌딩만큼 떨어진 셈이다. 그러다보니 물류센터가 너무 비싼 것 아니냐는 의문도 나오고 있다. 도심 오피스빌딩은 비싼 토지가격에 건물가격이 더해져 희소성이 올라가다보니 수익률이 떨어졌다. 그런데 수도권을 벗어나 충청권까지 확장되고 있는 물류센터는 오피스빌딩만큼 비싼 땅값도 아니고, 공사비도 그만큼 드는 것이 아닌데 수익률이 오피스빌딩과 비슷한 건 낮다는 평가도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물류센터는 기관 투자가와 자산운용사들의 1순위 투자 대상이다. 아직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고, 물류센터의 세대 교체가 이뤄지고 있어 '신상' 물류센터의 인기가 높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 지어지는 물류센터들은 완공 전에 대형 임차인 섭외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일부 입지 좋은 물류센터는 임차인들끼리 경쟁이 치열해 임대료가 올라가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물류센터가 왜 이렇게 인기가 좋은걸까. 물류센터 수익률 7년만에 1/6으로 '뚝'물류센터가 처음부터 이렇게 '핫'했던 상품은 아니다. 물류센터 투자가 조금씩 이뤄지던 건 2015년. 당시만 해도 수도권 내 1000억원 미만인 투자 상품으로 규모가 작아 기관 투자가들이 잘 들여다보지 않았다. 연간 투자 수익률은 높았다. 최소 8%, 임대료가 더 비싼 저온 물류센터는 13~18%까지도 나왔다. 당시 오피스빌딩 투자 수익률이 6%대에 그쳤던 것에 비하면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투자자 찾기는 쉽지 않았다. 임차인이 필수적인데다 운영과 관리도 오피스빌딩과 달랐고, 화재 위험도 컸다. 주로 해외에서 물류센터 투자를 앞서서 진행했던 외국계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조금씩 관심이 높아지면서 물류센터 공급과 투자가 늘어났다. 매년 새로 짓는 물류센터가 급증했고, 수도권 물류센터가 포화상태라는 이야기도 나왔다. 투자수익률도 뚝뚝 떨어졌다. 투자수익률이 10% 아래로 떨어지면서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선 지금 물류센터에 들어가기엔 늦었다는 의견도 나왔다. 3년 전쯤 한 투자업계(IB) 관계자는 "물류센터는 2~3년 전에 투자했던게 적기였다"면서 "초기 투자한 투자자들은 비싸게 팔아 수익을 내지만 지금 투자해서는 리스크는 더 커졌고, 투자수익률은 8~9%에 불과해 투자를 주저하게 된다"는 얘기도 전했었다. 대형마트서 온라인 쇼핑으로…물류센터 수요 급증하지만 여전히 물류센터 투자는 뜨겁다. 몇 년 전부터 과잉공급 우려가 나오던 물류센터가 현재까지도 주목받는 건 무슨 이유일까. 업계 전문가들은 유통 구조의 흐름을 살펴봐야한다고 강조한다. 유통 구조의 변화가 물류센터의 흥망성쇠와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다. 1990년대에 들어서며 국내 유통시장에는 대형 마트가 등장했다. 1992년 빅마켓, 1993년 이마트, 1994년 코스트코, 1996년 까르푸, 1997년 홈플러스 등이 전국적으로 대형 마트를 지었다.그전까지는 식품 등 회사들이 각 지역마다 총판을 세우고, 동네마다 소규모 창고를 지어 슈퍼마켓부터 작은 가게까지 직접 공급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대형 마트가 등장한 뒤로는 마트에 직접 납품을 하면서 소매 공급이 줄었다. 대형마트들은 지역마다 대규모 물류센터를 지어놓고, 하루 이틀 정도의 물량을 받아 지점마다 유통시켰다. 유통구조에 변화가 일어난 것은 2010년대 들어서다. 오픈마켓 성장과 함께 쿠팡을 비롯해 위메프, 티몬 등 소셜커머스 3대장이 등장했다. 최저가를 찾는 사람들이 대형 마트보단 온라인 쇼핑을 즐겼다. 2014년부터는 쿠팡에서 익일 배송을 내세운 자체 배송 서비스 로켓배송을 도입하면서 물류시장의 판도가 확 바뀌었다. 보다 빨리 배송을 하기 위해서는 곳곳에 물류센터가 있어야했고, 다양한 상품군을 갖추고 바로 찾기 위해서는 최첨단 방식이 적용된 물류센터가 필요해졌다. 여기에 신선식품도 배달이 되면서 상온창고 뿐만 아니라 저온창고 수요도 급증했다. 신규 물류센터 수요가 폭발하게 된 것이다. 물류센터는 보다 촘촘하게, 전국적으로 확장됐다. 쿠팡 뿐 아니라 마켓컬리, 쓱 등 익일배송을 내세운 온라인 마켓도 늘어갔다.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는 만큼 이런 물류센터 수요가 몇 년은 더 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대형마트 체제에서 온라인쇼핑 체제로 바뀐 게 20년 걸렸다"면서 "새로운 유통 트렌드가 늦어도 5년 뒤에는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어떤 유통 구조가 등장할지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 '화무십일홍'이라고, 언제까지나 인기있는 투자처는 없다. 그러나 언젠가 변하게 될 유통시장의 흐름을 예의주시한다면 두자릿수의 수익률을 자랑하던 물류센터만큼 '알짜' 투자처를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 윤아영 기자 [email protected]

물류센터 투자 열기는 언제까지 갈까

"코로나 이후 진정한 승자는 물류 섹터다"

▷ “세계화, 기술 변화, IT기업의 성장이 데이터센터 투자를 가속화할 것이다.”매기 콜먼 세라글로벌 전무▷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의 교차점이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지점이다. 테슬라를 보면 알 것이다.”크리스찬 부동산 투자 신딩 EQT파트너스 대표▷ “부동산 분야의 네 가지 장기적 순풍 요인은 4D로 요약할 수 있다. △Demographic Shift △Digital disruption △Deficient real estate supply △Demand for yield”브라이언 치나피 액티스 파트너 대표▷ “코로나 이후 진정한 승자는 물류섹터가 될 것이다.”마커스 머너 벤탈그린오크 아시아 투자 대표▷ “사모부채 시장에 거대자본이 몰려들고 있다. 새로운 기회를 찾고 싶다면 민첩한 전략과 유연성이 필요하다.”프랭키 조던 크레스라인 인베스터스 파트너▷ “지금 상황에서 저평가된 걸 찾긴 매우 어렵다. 내년엔 인프라, 부동산 투자를 늘릴 계획이다. ”장동헌 지방행정공제회 부이사장▷ “미국 북부 도심 호텔들은 코로나로 재정 위기에 몰렸다. 투자자에겐 기회 될 것.”스티브 그루버 해밀턴레인 실물자산부문 상무

돈 없어도 괜찮다…500만원으로 부동산 투자하는 법 [집코노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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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기업들이 채용 때 건강검진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아프면 아예 신입사원으로 뽑지 않겠다는 기업마저 생겨나고 있다. 병력이 있는 지원자를 뽑았다가 채용 후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논란으로 이어지면 중대재해법에 따라 자칫 최고경영자(CEO)가 형사처벌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산재 사망사고를 줄이겠다는 취지로 제정된 중대재해법이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얼어붙은 채용시장 문턱을 더 높이는 쪽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형 온라인쇼핑몰 업체 A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배송기사를 뽑을 때 심혈관계 관련 질병코드가 확인되면 채용하지 않고 있다. 외국계 대형 유통업체 B사는 지원자가 채용 전 건강검진에서 ‘재검’ 판정만 받아도 불합격 처리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종전에는 채용 때 개별 전문의 소견만 첨부하라고 했던 건강검진 결과를 다시 전문가에게 의뢰해 전수조사하는 기업도 있다.기업들이 이처럼 채용 때 건강검진을 엄격하게 하는 것은 중대재해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경영책임자의 고의 유무에 관계없이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형사책임을 묻기 때문이다. 중대재해법은 근로자 사망 사고 등 중대재해가 발생한 기업의 경영책임자 등이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면 처벌하도록 하는 법률이다. 중대재해는 사망 1명 이상,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부상자 2명 이상, 동일한 요인으로 직업성 질병자 1년 내 3명 이상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국내 최대 건강검진 업체인 한국의학연구소(KMI)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채용 검진 건수는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어난 7만4294건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김경연 KMI 직업환경의학본부장은 “신입사원 채용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중대재해법과 관련해 재직자 건강관리도 강화하고 있다”며 “형사처벌 등 과도한 규제 탓에 기업들이 공포를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다백승현/곽용희 기자 [email protected]

[단독] 택배보관소가 뭐길래…기숙사 고소 나선 서울대생들

서울대에서 기숙사 택배 수령 방식을 두고 학교와 학생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학교측은 기숙생의 택배를 택배 보관소에 모아두고 학생들이 직접 찾아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공동생활 공간에서 분실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하지만, 학생들은 정해진 시간에만 택배를 찾을 수 있고 늦게 찾을 경우 연체료까지 내야 한다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일부 학생들이 서울대 기숙사 행정실과 택배 보관소 운영업체를 고소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 "택배 불편하다" 서울대 고소한 학생들6일 ‘서울대 택배 보관소 대응 실무진’ 대표를 맡은 서울대 경제학부 이준서 씨(19)는 지난 4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서울대 기숙사 행정실장과 택배 보관소 운영업체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업무방해, 점유이탈물횡령 등을 문제삼았다. 민사상 점유 권리 부존재 확인 소송도 함께 제기했다.이씨는 “택배를 주문한 학생들이 택배의 소유자인데, 학교 행정실과 택배보관소는 학생들의 동의 없이 물건을 점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씨와 함께 처벌 탄원서를 제출한 서울대생은 60명에 달한다. 서울대 택배보관소는 2005년 설치된 이래 16년 동안 운영됐다. 14개 건물에 거주하는 5300여명 기숙생의 택배는 모두 한 곳의 택배 보관소로 모이고, 학생들은 정해진 일과 시간에 이곳에 들러 택배를 찾아가는 구조다.서울대는 사설업체 BTL과 계약해 택배 보관소 업무를 맡기고, 택배 보관소는 다시 서울대 담당 택배 기사들과 계약해 기사들에게 수수료를 받는 대신 택배를 보관, 관리한다. 택배 기사들은 택배 보관료로 1개당 300원의 수수료를 보관소에 지불한다.서울대 관악학생생활관 행정실 관계자는 “택배 보관소는 수업에 가거나 외출한 학생들이 직접 택배를 받을 수 없는 상황에서 분실, 도난을 예방하기 위해 생겼다”고 설명했다.다만 학생들은 꾸준히 불편을 토로했다.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만 택배를 찾을 수 있고, 점심시간과 공휴일에는 택배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5일 이내 택배를 찾아가지 않으면 연체료를 물어야 한다. 서울대 통계학과 대학원에 재학중인 강모씨(24)는 “요새는 어느 가정에서건 택배를 배달하면 문 앞으로 오는데, 기숙사에서는 걸어서 10분 넘게 걸리는 보관소까지 걸어가 택배를 찾아와야 한다”며 “연구실 퇴근이 늦는 날에는 보관소가 문을 닫아 택배를 찾을 수도 없다”고 토로했다. ○ "문앞 배송은 어려워. 보관소 늘리는 방향 논의"서울대 기숙사 측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택배 수령 구조를 바꾸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기숙사 행정실과 기숙사 공식 학부생 자치회는 지난 7월부터 협의회를 3차례 진행했고, 6일에는 행정실, 학생 자치회, 서울대 담당 택배 기사들이 모여 4차 협의회를 개최했다.문 앞 배송은 어렵다는 것이 기숙사와 택배 기사들의 입장이다. 기숙사 행정실 관계자는 “지난달 CJ대한통운, 롯데택배 등 7개 회사의 택배 기사들과 함께 협의회를 개최했다”며 “택배기사 가운데 두 사람은 기숙사 호실 앞으로 배달해야 하면 서울대 배송을 그만두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택배 기사들은 건당 300원의 보관료를 지불하더라도 택배보관소 한 곳에 모든 기숙사생들의 택배를 맡기는 방식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이어 행정실 관계자는 “안전 문제 때문에 공동생활공간인 기숙사 건물 내부에 택배 기사가 들어가 문 앞으로 일일이 배달하기 어려운 구조”라고 덧붙였다.대안으로는 보관소 개수와 운영시간을 늘리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기숙사 행정실 관계자는 “지금은 한 곳인 보관소를 세 곳으로 늘리고, 24시간 무인으로 운영하되 CCTV를 설치해 분실을 예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부동산 투자 설명했다.최예린 기자 [email protected]

[단독] 택배보관소가 뭐길래…기숙사 고소 나선 서울대생들

서울 대학가 '초긴장'…오미크론 의심사례 잇따라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의심 사례로 분류되면서 지역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6일 대학가에 따르면 경희대와 서울대, 한국외대(가나다순) 재학생 각각 1명이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로 분류됐다. 이들 3명은 외국인 유학생으로 모두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인 목사 부부가 다니는 인천시 미추홀구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지난 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미크론 감염 여부와 관련한 결과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이에 각 대학은 방역지침을 강화하면서 오미크론 확산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위드 코로나' 체제 이후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면서 감염 의심자와 접촉한 학생들이나 교직원 수가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외대에 따르면 오미크론 의심 학생과 동선이 겹친 인원은 총 169명이다. 한국외대는 오는 14일까지 모든 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기말고사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오는 11일까지는 도서관, 교내 식당 등을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서울대는 오미크론 의심 학생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들을 격리 조치했다. 경희대는 오미크론 확진 여부를 확인한 뒤 추가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서울대와 경희대는 대면 수업 방침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지난 50년 동안 부동산 투자에서 배운 5가지 교훈과 향후 전망

지난 반세기 동안 부동산 투자는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일관되게 유지된 점이 있고 그것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으리라 예상됩니다. 즉, 유연성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부동산 투자는 많은 것이 달라졌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일관되게 유지된 점이 있고 그것은 앞으로도 변함이 없으리라 예상됩니다. 즉, 유연성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면에서 1971 년은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 . 디즈니월드 (Disney World Florida), 페덱스 (FedEx), 스타벅스 (Starbucks) 와 같은 기업들이 문을 열었고 , 영국이 실링과 펜스를 십진제 통화로 교체했으며 , 돈 맥린 (Don McLean) 의 ‘ American Pie ’ , 존 레논 (John Lennon) 의 ‘ Imagine ’ , 레드 제플린 (Led Zeppelin) 의 ‘ Stairway to Heaven ’ 음반이 출시되며 음악계가 황금시대를 맞기도 하였습니다 .

70년대 초 현대적인 부동산 기관 투자는 조심스럽게 첫 발을 떼는 단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 영국의 연기금들은 부동산회사의 지분을 소유했을 뿐 일반적으로 “건물 (bricks and mortar) ”에는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 오늘날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슈로더의 첫 번째 부동산 펀드는 1971 년에 출범하였습니다 .

이에 당사의 부동산 투자 50 주년을 기념하며 이 업계가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했는지 , 우리가 배운 것은 무엇인지 , 그리고 앞으로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

교훈 1 – 투자자들은 경제 성장 사이클에 휘둘리지 않는다 .

전통적으로 부동산은 임대료와 수익률이 경제 사이클에 의해 좌우된다고 보아 경기민감성 자산으로 취급되었습니다 . 따라서 그런 논리라면 타이밍이 투자 성과에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 시장 전체를 개괄하는 시점에서 보면 어느 정도는 사실일 수 있습니다 . 그러나 개별 자산이나 섹터 단위에서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

2015년 이래로 산업용 부동산과 리테일 부동산의 수익률 간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을 보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 임차인 수요는 단순한 GDP 성장률 함수가 아닙니다 . 장기간의 구조적인 역학관계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

산업용 부동산이 유일한 사례는 아닙니다 . 보다 최근에는 편의점에서 데이터센터에 이르기까지 여러 틈새 부동산 유형이 나타났고 인구통계학적 특성 , 사회적 규범 , 기술 면에서 장기간에 걸쳐 구조적인 변화를 겪었습니다 . 그러한 부동산은 코로나 19 로 인해 발생한 혼란으로 GDP 가 하락한 기간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방어력을 보였습니다 .

같은 이유로 점포와 쇼핑센터의 공실률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 쇼핑객들이 온라인으로 이동했기 때문입니다 . 기존의 소매상들은 경영난을 겪거나 점포 문을 닫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웹사이트와 공급망에 더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 그와 유사하게 하이브리드형 근무로 전환하고 에너지효율과 직원의 복지를 점점 더 중요시 하면서 더 오래되고 부차적인 사무실의 수요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한 가지 교훈은 구조적 트렌드를 따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투자자가 아무리 종목을 잘 고르고 타이밍을 잘 잡더라도 시류에 역행하기보다 순응하는 편이 앞으로 나아가기가 훨씬 더 수월합니다 .

교훈 2 – 투자자들은 “접객 (hospitality) ” 마인드를 가질 필요가 있다 .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건물 소유주들은 엄격하게 필요할 때만 임차인들과 소통했습니다 . 옛말에 “모든 전화는 귀찮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every phone call could trigger a maintenance question) ”고 하였습니다 . 협상은 제로섬 게임으로 여겨졌습니다 . 오직 승자와 패자가 있을 뿐입니다 .

임대차계약에는 임차인이 지불할 임차료가 적시되어 있을 뿐 임차인의 사업 성패 여부는 아무 상관이 없었습니다 . 필요한 공간의 유형이나 면적의 차이도 고려되지 않았습니다 . 서비스는 대체로 임차 면적에 제한되었고 임차인은 표준적인 인테리어 공사 비용을 부담했습니다 .

최근 전개된 상황은 모든 부동산이 영업 자산이라는 것을 업계에 상기시켜주었습니다 . 임차료 납부는 사업의 성공 여부에 의해 크게 좌우됩니다 .

일부 투자자들은 여전히 임차인들과 일정한 거리를 두기 원합니다 . 그러나 점점 더 많은 투자자들이 정기적으로 대화를 하고 건설적인 관계를 수립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 그렇게 함으로써 건물은 임차인의 사업 성공을 실제로 도울 수 있습니다 . 이는 완전한 태도 변화를 의미합니다 . 이렇게 마음을 바꾸게 된 데는 두 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

o 첫째 , 코로나 19 이전에도 소비자의 “개별화 (individualising) ”는 세계가 점점 더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음을 의미했습니다 . 기업들은 기술과 다른 구조적 변화에 더 빠르게 적응해야 했습니다 . 서비스드 오피스 (serviced offices) 와 주문형 입고 시스템이 증가한 것은 유연성을 원하는 사용자들의 수요가 일부 작용한 결과입니다 .

그러한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서 ( 서비스와 계약 조건에 대해서 모두 ) 선제적으로 대화에 나서는 임대인들은 자신의 자산이 임차인의 사업 활동에서 실질적으로 중요한 요인이 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그 결과 , 더 높은 임대료를 부동산 투자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보다 중요하게 불용 자산이 될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

o 둘째 , 지속가능성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현재 임대인과 임차인에게는 건물 사용 최적화라는 분명한 공동의 관심사가 존재합니다 . 주택과 상업용 건물의 냉방 , 난방 , 조명으로 인해 건축물 환경은 글로벌 CO2 배출량의 40% 를 차지합니다 .

에너지 사용률을 낮추고 현장에서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고 물을 절약하고 폐기물을 줄이고 이상기후에 대비하여 건물을 보수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입니다 . 팬데믹으로 인해 직원의 건강과 복지를 개선할 필요성도 대두되었습니다 . 공조기 성능을 업그레이드하고 조용한 공간을 제공하고 사람들이 냉난방과 조도를 조절할 수 있게 해주고 자전거 보관소를 추가하는 것과 같은 일들이 우선순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 알맞은 서비스와 지원이 제공될 때 직원들이 사무실로 돌아오고 기업 문화에 기여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

각각의 건물을 하나의 사업으로 다루고 임차인들에게 알맞은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는 이러한 “접객 (hospitality) ” 마인드를 수용하는 투자자들이 더 나은 성과를 거두게 될 것입니다 . 이는 금전적인 성과와 ESG 목표 면에서 모두 사실입니다 .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를 위해 최상의 계약 모델을 발견하는 것은 상호호혜적인 일입니다 . 임차인과 거리두기를 하는 투자자들은 자산이 방치된 채 남겨질 것입니다 .

교훈 3 – 공급 측면을 무시하면 화를 입을 수 있다 .

임대 수준은 공간의 수요와 공급 간 균형을 반영합니다 . 건축이 완료되기까지 걸리는 시간 때문에 수요에 대한 대응은 지연될 경우가 많습니다 . 이것이 바로 항상 부동산과 반도체 , 컨테이너선박 등 다른 자본집약산업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소위 “포크 사이클 (pork cycles) ”의 의미입니다 .

포크 사이클은 돼지고기 가격이 인상되면 투자가 증가하지만 새끼가 태어날 때까지 투자 효과를 볼 수 없는 투자의 역학을 가리킵니다 . 부동산 개발에서 나타나는 것과 유사한 생산의 지연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

다른 모든 조건이 동일한 상태에서 포크 사이클은 파리 중심가 , 뉴욕 , 런던의 웨스트엔드 등 공급이 원활하지 않았던 사무실 시장에서 임대료에 덜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해당 시장들은 라데팡스 , 애틀랜타 , 프랑크푸르트 , 런던 시와 같이 개발이 더 활발했던 시장들보다 임대료가 더 견조하게 상승했고 수익률도 더 높았습니다 .

그러한 맥락에서 건축 붐과 공간의 과잉 공급 위험은 글로벌금융위기 (GFC) 이후 감소했습니다 . Property Market Analysis 에 따르면 2020 년까지 10 년 동안 암스테르담 , 베를린 , 브뤼셀 , 프랑크푸르트 , 함부르크 , 런던 , 마드리드 , 뮌헨 , 파리 , 스톡홀름에서 건축이 완료된 사무실 총량은 그 전 10 년에 비해 1/3 이 더 적었습니다 .

GFC의 여파로 다행히도 은행의 자본건전성 요건이 강화되었고 , 은행은 현재 투기적인 건축 사업에 대해서 대출을 훨씬 더 꺼려하고 있습니다 . 그와 동시에 개발의 잠재적 이익은 건축 기간 동안 수입이 없고 유동성이 제한되어 발생하는 기회 비용을 상쇄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 2010 년대에 신규 건축이 활발하지 않았던 만큼 인구밀집도가 높은 많은 도시 지역에서 공실율이 하락한 것입니다 . 이 점은 왜 코로나 19 로 타격을 입은 직후에 사무실의 임대료가 이전 경기침체기보다 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향후 시멘트와 철강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신규 건축과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을 더욱 제한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투자자들이 단순하게 아예 개발을 피할 것이라고 결론을 내린다면 오판이 될 것입니다 . ( 인구 고령화 , 개인주의 등 ) 장기 구조적 트렌드와 새롭게 설계된 상품이 스스로 장기 수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단 , 임차인들이 그러한 개념과 친숙해질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 아울러 신축 건물은 쇠퇴한 지역을 부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초반 수익률은 소폭에 그칠 수 있지만 일부 도시재생프로젝트는 10 년 또는 15 년의 기간을 두고 측정할 경우 견조한 수익률을 제공했습니다 .

“지어놓기만 하면 사람들은 모일 것이다 (If you build it, they will come) ”라는 발상은 위험성이 높은 전략입니다 . 그러나 구조적 변동이나 트렌드에 기댄 개발이라면 상당한 수익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

교훈 4 – 임차인 시장은 지역적이지만 투자 시장은 국제적이다 .

지난 50 년 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많이 달라진 것 중 하나는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와 매력적인 위험조정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하는 해외 투자의 성장입니다 .

1971년에는 사실상 모든 부동산이 국내 투자자들의 소유였습니다 . 해외 투자는 외환 규제로 인해 제약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 그리고 일부 국가에서는 외국인의 부동산 소유를 금지하거나 상당한 불이익을 주었습니다 . 반면에 오늘날에는 그러한 투자 장벽들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 1999 년 유로화가 도입되면서 유럽 내 해외 투자는 더욱 활발해졌습니다 .

지난 5 년 동안 해외 투자자들은 전 세계에서 1 조 2,500 억 유로에 달하는 부동산을 매입했습니다 . 이는 전체 거래량의 30% 에 해당합니다 . 정확한 자금의 출처는 한 해에는 중동의 국부펀드가 , 그 다음 해에는 아시아의 투자자들이 주를 이루는 등 시기에 따라 다릅니다 . 그러나 투자자들이 부동산 보유분을 분산시키기 위해 국내에서 해외로 눈을 돌림에 따라 국제적인 자본의 이러한 성장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의 다양성이 높아지고 자본 비율도 다양해진다는 것은 특히 런던 , 파리 같은 “관문 (gateway) ”도시들에서 부동산의 유동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했습니다 . 그러나 국내 자본과 해외 자본 간에는 적절한 균형을 맞추려는 힘이 작용합니다 . 예를 들어 폴란드의 쇼핑 센터나 이탈리아의 물류 센터와 같이 해외 자본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일부 소규모 투자 시장은 2010-2013 년 유로존 국채 위기 때 마비됐었습니다 .

더 나아가 도시 간 부동산 투자 수익률의 편차가 점진적으로 사라지면서 분산 투자의 이점이 일부 감소했다는 피할 수 없는 패러독스도 존재합니다 . 유럽 주요 도시에서 최상급 사무용 부동산의 수익률 간 평균 상관관계는 1982-2000 년 0.2 에서 2001-2020 년 0.6 으로 상승했습니다 ( 출처 : Property Market Analysis).

임대료에 대해서도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임대료는 여전히 현지 수급 강도에 따라 좌우되고 있습니다 . 팬데믹 기간 동안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와 같이 임대료는 현지 규제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 그러한 현지 규제의 입김이 향후 자본 시장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인지는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

교훈 5 – 투자자들은 부동산 수익률과 유동성을 둘 다 가질 수 없다 .

오늘날 부동산은 50 년 전 지방 측량사 협회들이 지배하던 업계와는 부동산 투자 상당한 거리가 있습니다 . 당시에는 거래가 전적으로 “인맥 (old boy network) ”에 의해 좌우되었습니다 . 지난 50 년 동안 해외 부동산 투자의 성장은 유동성과 투명성 개선에 상당한 기여를 했습니다 . 그 외에도 아래와 같이 여러 가지 다른 변화들이 일조했으며 , 대개는 상호 연결되어 작용했습니다 .

  • 국제적으로 복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 상장회사들이 중개업체로 부동산 투자 등장
  • 다국적 펀드의 출범
  • 새로운 전문가 기준
  • 매각 후 재리스하는 거래가 증가하면서 상당량의 부동산이 소유주의 품에서 해방됨
  • 부동산 데이터와 리서치가 큰 폭으로 증가하여 투명성이 개선됨

빅데이터나 블록체인과 같이 최근 부상한 혁신 기술들로 인해 실사에 소요되는 시간 ( 과 출장 ) 의 양이 감소할 것이며 그에 따라 유동성도 더 증가할 것입니다 .

그러나 유동성의 확대에도 불구하고 부동산은 여전히 물리적인 이종 자산군입니다 . 따라서 결코 전자적 거래가 가능한 주식이나 채권처럼 유동성이 높아질 수 없습니다 .

지난 50 년 동안 배운 교훈 중 하나는 ( 예를 들어 즉시 환매가 가능한 개방형 펀드나 파생상품과 같이 ) 부동산 수익률과 즉각적인 유동성을 동시에 제공하려는 시도는 호황기에는 통할 수 있지만 대개는 부동산의 가치가 하락하기 시작할 때 수포로 돌아갑니다 .

독일의 개방형 펀드업계는 2008 년과 2013 년 사이에 환매와 강제 매도가 줄을 이으면서 실존적 위기를 겪었습니다 . 그러나 그 이후 개방형 펀드업계는 최소투자기간 , 구조화된 환매가능기간 , 대 투자자 투명성 제고 등 일련의 개혁작업을 통해 환골탈태하였습니다 . 포트폴리오 사이즈와 구성 , 자산의 퀄리티와 지배구조가 중대한 부동산 투자 차이를 만듭니다 .

리츠는 대개 우수한 하이브리드 상품으로 일컬어집니다 . 우선 2 년이나 3 년 동안 보유하고 레버리지가 낮으면 기초가 되는 부동산 시장과 유사한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3 년 보유 시 MSCI UK Monthly Total Return Index 와 FTSE EPRA NAREIT UK REIT Total Return Index 간의 상관관계는 거의 1 이지만 3 개월 단위로 측정하면 그 수치가 급격하게 하락합니다 .

단기적으로 리츠는 주식시장의 일반적인 등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 따라서 부동산 투자의 분산효과가 일부 희석됩니다 . 그리고 리츠는 “실물 부동산 (bricks and mortar) ” 자산과 같이 가치를 높이기 위해 통제력과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

부동산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물리적인 특성 또한 비유동성에 기여합니다 . 그것은 마치 동전의 양면과도 같습니다 . 비유동성 없이 부동산 투자의 매력을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현대판 연금술사입니다 .

유연성과 다양성

퍼즐의 마지막 조각은 반 세기 전보다 훨씬 더 까다로워진 기관투자자들입니다 . 과거에는 제한적인 자금 배분만으로도 충분한 대체투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 오늘날 기관투자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인 파트너를 필요로 합니다 . 다시 말해서 고정관점에 사로잡혀 있지 않고 보다 복잡한 자산배분 문제를 “풀어낼 (solve) ” 수 있는 파트너를 원합니다 . 따라서 부동산 자산 운용사들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폭넓은 경험 , 진정으로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 투자자들은 보다 넓은 자본시장을 이해하고 그러한 지식을 장기적 트렌드와 단기적 혼란에 관한 하향식 리서치 역량과 결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아울러 자산을 발견하고 능숙하게 운영할 수 있는 현지 기반과 능력이 결정적입니다 .

옛 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다

“더 나은 재건 (Building back better) ”은 오늘날 많은 정치인들이 애용하는 표현입니다 . 우리는 옛 것을 기반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 나날이 변화하는 시장에서 유연한 접근법과 사고방식은 매우 중요합니다 . 내일의 문제에 해답을 찾기 위해 과거로부터 배울 수 있는 사람들이 다음 50 년을 결정지을 것입니다 .

슈로더투신운용의 사모자산 관련 보도자료 리포트는 아래 링크에서도 확인하실 있습니다.

Premium Contents

① 시세가 오를 집을 사서 기다린다.

② 임대 수익이 잘 나는 건물을 구매해서 세를 놓는다.

③ 재개발・재건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집을 산다.

이상의 3가지 방법으로 투자하기 위해서는 먼저 집을 사야 합니다. 이런 맥락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를 하려면 목돈이 필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몇 억이든 최소한 집을 살 수 있는 돈이 있어야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정도 종잣돈이 반드시 필요했다면 부동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에 뛰어드는 것은 그리 많지 않은 돈으로도 투자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1천만~5천만 원 정도면 충분 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집값 상승을 전제로 하는 갭투자

갭(Gap) 투자는 부동산 직접투자의 가장 대표적인 방법 입니다. 기본적으로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를 이용하는 방식이죠. 만약 전세가율이 80% 라면 전세를 통해 80%를 내고 20%의 비용만 스스로 감당하면 됩니다. 전세가율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 은 곧 ‘남의 돈 (전세) 으로 부동산 투자 집값을 얼마나 충당할 수 있느냐’ 와도 같은 말입니다. 전세가율이 높을수록 본인이 감당해야 하는 비용은 적어집니다.

한국감정원 이 발표한 2018년 6월 기준 서울 지역 아파트 평균 전세가율69.8% 로, 조사에 따라서는 50%를 기록한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평균적인 수치일 뿐 지역별로는 80%를 웃도는 지역도 적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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