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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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수출은 반도체 쏠림 현상이 심한 편입니다. 수출 품목 중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뜻이지요. /김연정 객원기자

[데일리한국 박현영 기자] The-K예다함상조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2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KS-PBI)' 시상식에서 장례서비스 부문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가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로,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및 브랜드의 전략적 관리를 위해 개발한 브랜드 자산평가 제도이다.

한국표준협회는 해마다 약 11만 명의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의 가치를 지닌 브랜드를 선정한다.

예다함 측은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 1위로 선정된 동력에는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품질향상이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예다함은 경쟁 상조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해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장례지도사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전국 의전망을 직영으로 운영해 표준화된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예다함은 장례 후 계약 물품 중 사용하지 않은 품목을 100% 환불해 주는 ‘페이백(Pay-back)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부당한 노잣돈, 수고비 등 금품 요구나 수수 시에는 기 납입금을 전액 환불해 주고, 해당 의전을 무료로 진행해 주는 '부당행위 보호시스템'까지 갖췄다.

예다함 오승찬 대표이사는 “예다함이 6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1위에 선정됐다는 것은 예다함의 정직한 서비스를 소비자분들이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중심인 브랜드, 고품격의 예우를 다하는 상조 브랜드로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지수 예시

207호를 보면 환율을 이야기하면서 빅맥지수를 함께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김형준 학생은 빅맥지수가 어떤 과정을 통해 환율을 설명하는 지수로 등장하게 되었는지, 또 어떻게 활용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멘티 김형준 학생
지난 기사에 의하면 영국의 경제 주간지 가 환율 측정 지표인 ‘빅맥지수’를 개발하여 1986년부터 해마다 발표해 왔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어렴풋이 빅맥지수와 환율이 관련이 있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구체적으로 빅맥지수는 어떻게 활용되나요?

멘토 신재수 선생님
형준 학생이 어렴풋이 알고 있다는 빅맥지수와 환율의 관련성을 명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빅맥지수가 등장하게 된 배경부터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먼저 빅맥지수의 이론적 기초인 구매력평가설에 근거하여 빅맥지수의 의미를 알아보고, 두 번째 질문인 빅맥지수가 환율의 적정성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할게요. 환율이란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원화와 달러의 교환 비율이고, 이는 달러의 수급에 의해서 결정되며, 보통 자국 통화 표시 환율(자국 화폐/달러)로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 외환시장에서 결정되는 환율이 1,000원/달러라면 우리나라 화폐 1,000원은 미국 화폐 1달러와 같은 가치를 지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1,000원과 1달러의 구매력이 동일하다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즉, 우리나라에서 연필 한 자루가 1,000원이라고 해서 미국에 가서 1달러를 주고 동일한 연필 한 자루를 구입할 수 있다고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정리하자면 환율은 단순히 지수 예시 국가 간 통화의 교환 비율을 나타내기 때문에 물가나 생활수준, 즉 구매력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물가수준을 환율에 반영한 이론이 구매력평가설입니다. 구매력평가설은 일물일가(一物一價)의 법칙에 입각하여 환율은 각국 통화의 구매력에 따라 결정된다는 이론입니다. 일물일가의 법칙이란 동일한 상품은 어느 나라에서든지 동일한 가격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동일한 상품이 지역에 따라 다른 가격으로 거래된다면, 싸게 거래되는 지역에서 상품을 사다가 비싸게 거래되는 지역에 파는 차익 거래(arbitrage) 행위가 발생하게 됩니다. 차익 거래 행위에 의해 상품이 싸게 거래되던 지역에서는 수요가 늘어 가격이 상승하게 되고, 비싸게 거래되던 지역에서는 공급이 늘어 가격이 하락하게 됩니다.

차익 거래 행위는 두 지역 간 가격의 차이가 없어질 때까지 지속되어 결국 동일한 상품은 동일한 가격으로 거래되게 됩니다. 이처럼 구매력평가설은 한 나라 통화의 구매력(화폐의 가치)지수 예시 과 다른 나라 통화의 구매력이 같은 수준을 유지하도록 국내 물가와 외국 물가의 변동을 환율에 반영한 이론입니다. 각국 통화의 구매력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의 가격을 기준으로 삼아 비교하면 파악하기가 쉬울 것입니다. 미국 패스트푸드 업체 맥도날드사의 ‘빅맥’은 거의 모든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어느 나라에서나 품질, 크기, 재료가 표준화되어 있기 때문에 일물일가의 법칙이 성립하기가 용이합니다. 따라서 빅맥 가격을 기준으로 국가 간 물가수준과 통화가치를 비교하고 이를 통해 각국 환율의 적정성을 측정하는 빅맥지수(Big Mac Index)가 개발되었습니다. 빅맥지수는 일정 시점에서 빅맥 가격을 달러로 환산한 후 미국 내 가격과 비교한 지수로서, 한 나라와 다른 나라의 빅맥 가격을 비교해 적정 환율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라면 한국에서 판매되는 빅맥 가격을 미국의 빅맥 가격으로 나눈 빅맥의 1달러당 원화 가격이 빅맥지수가 됩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판매되는 빅맥의 가격이 3,000원, 미국에서 판매되는 빅맥의 가격이 2.5달러 일 때 빅맥지수는 1,200원/달러(3,000원/2.5달러)입니다. 그런데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실제 환율이 1,300원/달러라면 빅맥지수로 측정되는 적정 환율이 실제 환율에 비해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빅맥에 대한 구매력을 기준으로 보면 한국의 3,000원과 미국의 2.5달러의 가치는 같지만 외환시장을 거치면서 두 화폐의 가치가 달라진다는 의미입니다. 2.5달러를 외환시장의 실제 환율에 따라 원화로 환전하여(2.5달러×1,300원=3,250원) 우리나라의 맥도날드에 가면 빅맥을 구입하고도 250원이 남습니다. 반면에3,000원을 달러로 바꿔서(3,000원÷1,300원≒2.31달러) 미국의 맥도날드 매장에 가면 빅맥을 살 수 없습니다. 즉, 우리나라의 빅맥 가격이 미국의 빅맥 가격보다 싼 것입니다. 이때 원화의 구매력이 저평가(과소평가)되었다고 하고, 달러의 구매력은 고평가(과대평가)되었다고 합니다. 균형 상태라면 미국에서도 3,000원을 주고 살 수 있는 빅맥을 우리는 250원을 추가로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각국의 실제 환율이 빅맥지수로 대표되는 적정 환율보다 높으면 해당 화폐가 미국 달러보다 저평가되어 있고, 실제 환율이 빅맥지수보다 낮으면 고평가되어 있는 것입니다. 구매력평가설에 지수 예시 의하면 앞으로 원화 가치가 높아져서 실제 환율이 1,300원/달러에서 적정 환율인 1,200원/달러가 될 때까지 변화한다고 예측합니다. 이처럼 빅맥지수는 세계 주요국 환율이 저평가되었는지, 고평가되었는지 등의 적정성을 평가할 때 유용한 지표가 되며, 많은 국가의 생계비나 구매력 수준을 비교·측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습니다. 하지만 빅맥처럼 교역하지 않는 재화는 두 나라 사이에 가격 차이가 많이 나더라도 차익 거래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한국의 빅맥이 미국보다 싸다고 한국의 빅맥을 미국으로 수출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빅맥 값에는 건물 임차료, 운송비, 임금 등에서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구매력을 반영하고 있다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게다가 환율은 구매력에만 의존하여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구매력평가설에 기초한 빅맥지수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빅맥지수가 각국의 물가수준을 간접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는 수단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영향력지수 어디까지 참고해야할까? – 임팩트 팩터와 아이겐 팩터의 차이점

저널의 중요도 혹은 영향력을 가늠하는데 있어 다양한 지표들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을 활용하면, 지수 예시 특정 저널이 얼마나 영향력이 있고, 많이 인용되고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고, 나아가 논문을 투고 할 저널을 선정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저널의 가치를 측정하는 기준으로 임팩트 팩터아이겐 팩터를 널리 이용하고 있는데, 이들은 저널의 영향력을 나타내는 지표라는 점에서는 공통되나, 각각 다른 요소들을 측정하고 있으므로, 동의어로 사용되어서는 안됩니다.

임팩트 팩터 : How many people read my article?

임팩트 팩터는 특정 저널에 실린 논문들의 평균 피인용수를 나타내는 수치로써, 그 저널에 게재된 논문이 얼마나 영향력과 중요도가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지수 예시

이 수치는 지난 2년간 해당 저널에 실린 논문이 다른 논문에 인용된 횟수를, 2년간 그 저널이 실은 논문수로 나누어 계산됩니다.지수 예시 지수 예시

임팩트 팩터는 저널 평가 목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지표이지만, 그 한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 또한 높습니다. 예를 들어, 의학 지수 예시 분야의 경우는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타분야 보다 현저히 높아 타분야의 저널보다 높은 임팩트 팩터를 받고 있습니다. 반면, 컴퓨터 공학 분야 등 논문의 출판보다는 학회 행사로 일반적으로 논문을 발표하는 분야의 경우는 낮은 임팩트팩터가 산정될 수 밖에 없어 임팩트 팩터의 수치가 무의미 한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겐 팩터: How many people read this journal?

아이겐 팩터는 해당 저널의 지난 5년간 피인용수를 계산함으로써, 해당 저널의 구독 정도와 그 내용의 중요도를 가늠 할 수 지표입니다.

각 논문이 똑같은 피인용수를 가진다고 전제한다면, 1년에 논문1000편을 싣는 저널 A가 1년에 논문 500편을 싣는 저널B보다 두배 높은 아이겐 팩터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과학계의 거의 전 분야를 다루고 있는 네이처와 같은 대형 저널이 아이겐팩터 최고 점수를 가지고 있다는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단순히 저널의 규모가 크다고만 해서 높은 점수를 얻는 것이 아닌, 저널을 이루고 있는 내용의 가치, 대중성, 인용도가 높을 때만이 얻어지는 결과입니다.

영향력지수, 어디까지 참고해야할까?

논문을 투고 하려는 연구원들에게 있어서, 논문 당 피인용수를 나타낸 지표는 저널선정에 유용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표는 어디까지나 참고일뿐, 영향력지수와는 별개로 논문마다 그에 가장 적합하고 이상적인 저널이 있기 마련입니다.

한 예로, 니트로글리세린 분해의 동역학과 같은 주제가 ‘네이처’에서는 외면받을 지 몰라도, ‘Propellants, Explosives, and Pyrotechnics’ 와 같은 저널에서는 환영 받을 수도 있습니다.

내 연구분야와 독자층 등을 고려한 후, 내 논문에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저널 두개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앞서 언급한 지표들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입니다.

*임팩트 팩터는 Thomson Scientific에서 제공하는 JCR (Journal Citation Report)에서 주제별, 출판사별, 국가별 또는 전체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아이겐 팩터는 eigenfactor.org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문은 선생님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출의 반도체 쏠림 현상이 심해졌다고 해요. 지난해 품목별 수출 집중도가 역대 최고치로 치솟았지요.

한 산업에서의 시장 집중도는 '허쉬만-허핀달 지수(HHI, Hirschman-Herfindahl Index)'를 통해 측정할 수 지수 예시 있어요. '시장점유율의 제곱의 합'을 계산하면 수치가 나와요. 이 지수가 높을수록 시장 집중도가 높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타이어 업체 세 곳의 시장 점유율이 각각 50%, 30%, 20%라면 타이어 시장의 HHI는 어떻게 될까요? 각각의 시장 점유율 제곱이 2500, 900, 400이 되겠죠. 이를 모두 더한 3800이 허쉬만-허핀달 지수예요. 숫자가 클수록 몇 개 회사가 타이어 시장을 꽉 쥐고 있다는 뜻이 되겠지요.

지수가 1000 이하면 경쟁이 심한 시장, 1000~1500은 덜 집중된 시장, 1500~2500은 조금 집중된 시장, 2500 이상은 아주 집중된 시장으로 구분합니다.

우리나라 수출은 반도체 쏠림 현상이 심한 편입니다. 수출 품목 중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뜻이지요.

▲ 우리나라 수출은 반도체 쏠림 현상이 심한 편입니다. 수출 품목 중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뜻이지요. /김연정 객원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품목별 수출 집중도를 나타내는 HHI는 1218포인트로, 1977년 통계를 작성한 이래 가장 높습니다. 주력 상품이던 조선업이 침체되고, 반도체 수출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여요. 지역별 쏠림 현상도 심해지고 있어요. 수출 지역 집중도는 1998년 615포인트에서 매년 높아져 올해(1~5월) 1018포인트를 기록했어요. 베트남과 중국 수출 비중이 늘어난 게 주된 이유죠.

HHI가 높으면 글로벌 경제에 문제가 생길 때 다른 국가보다 더 큰 어려움에 빠질 수 있어요. 특정 국가나 품목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분산시키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 수출의 HHI가 높다는 사실은 수출 상품과 지역을 다변화할 필요성을 말해주고 있죠.

북유럽의 강국 핀란드의 사례를 살펴볼까요? 10년 전까지 핀란드 경제는 노키아가 먹여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노키아는 1998년부터 10년간 핀란드 전체 법인세의 23%, 수출의 20%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인 위치에 있었어요. 한때 핀란드 국내총생산(GDP)의 25%를 책임지기도 했죠. 그 중심엔 세계 최대 생산을 자랑하는 휴대폰이 있었습니다.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내놓으며 스마트폰 시대를 열었지만 노키아는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어요. 결국 2014년 직원들을 대량 해고하는 등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죠.

노키아가 추락하자 핀란드는 한때 경제성장률에서 마이너스 7%를 기록하는 등 국가 경제 전체가 큰 타격을 입었어요. 이른바 '노키아 쇼크'입니다. 한 나라 경제에서 지나치게 쏠림 현상이 있을 때 위기를 맞으면 국가 전체에 얼마나 큰 충격으로 작용하는지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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